나무의사 자격증은 요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자격증 중 하나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환경 문제와 관련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글에서 관련 내용을 총 정리해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1. 나무의사란? 연봉과 전망
기후 변화, 대기 오염, 도시화 등으로 인해 수목의 생태적 가치가 더욱 부각되면서 나무의사의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
나무의사는 나무의 질병과 해충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전문가입니다. 마치 사람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사처럼, 나무의사는 나무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2018년에 신설된 나무의사 제도는 나무의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건강한 산림을 유지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나무의사는 나무의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 계획을 수립하며, 토양 환경을 개선하는 등 나무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합니다.
이들은 나무병원, 산림청, 국립공원 등에서 일하며, 나무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산림보호법 제21조의6제1항에 의해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만이 활동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무의사 제도 도입으로 인해 기존 나무병원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자격 요건이 까다롭고 교육 기회가 부족하여 기존 수목치료기술자들이 나무의사 자격을 취득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나무의사'라는 명칭이 의사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논란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나무의사는 산림 생태계 보호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나무의사 제도가 더욱 발전하여 나무의 건강과 산림 생태계 보호에 더욱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나무의사의 평균 노임단가는 286,967원이었고, 수목치료기술자는 209,667원인것으로 과거에 조사된바 있습니다. 또한 나무의사의 급여는 업무의 난이도와 양에 따라 차이가 나며, 기본자격 수당은 100만원입니다.
현장 업무에서 추가로 200만원에서 250만원을 받을 수 있어, 총 월급은 300만원에서 350만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경력이 쌓이면 연봉이 더 높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나무의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 시 사업주에게도 이점이 있습니다. 50세 이상의 나무의사를 고용하는 사업주는 매달 최대 80만원, 연간 최대 96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나무의사는 정기적으로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산림보호법 시행규칙 제19조의9에 따라, 나무병원에 종사하는 나무의사는 3년마다 20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나무의사 자격증은 유효기간이 없는 자격증으로, 특별한 만료일이 없습니다. 따라서 자격증을 취득한 나무의사는 지속적으로 전문성을 유지하며 활동할 수 있습니다.
나무의사라는 직업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첫째,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이 심각해짐에 따라 나무와 숲의 건강을 관리하는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나무의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둘째, 도시화가 진행됨에 따라 도시 내 녹지 공간의 관리와 보존이 필요해졌습니다. 이는 나무의사가 수목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하게 만듭니다.
셋째, 정부와 지방 자치단체에서 산림 보호 및 조경 사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나무의사의 일자리를 증가시키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넷째, 나무의사로서의 전문성을 인정받는 만큼, 이 분야에서 경력을 쌓으면 경쟁력 있는 급여와 복지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다양한 경력을 쌓고 전문성을 강화한 나무의사는 지역사회와 기업에서 중요한 인재로 평가받게 됩니다. 나무의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은 계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응시자격 내용과 조건
나무의사가 되려면 관련 학과 졸업 또는 석사 학위 이상을 취득하거나, 관련 기사 자격증을 취득 후 3~4년 이상 실무에 종사해야 합니다. 관련 기사 자격증이 없는 경우에는 관련 직무 5년 이상의 실무 경험이 필요합니다.
또한, 150시간 이상의 나무의사 교육을 이수해야 자격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물론 나무의사 자격을 취득하려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응시자격을 갖출 수 있습니다. 학력, 자격증, 실무경력 등 여러 기준을 충족하면 나무의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먼저 학력을 기준으로 보면, 수목진료 관련 학과에서 석사 또는 박사 학위를 취득한 사람은 바로 응시가 가능합니다. 또한, 수목진료 관련 학과의 학사 학위를 취득한 사람은 학위 취득 후 1년 이상의 실무 경력이 필요합니다.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산림 및 농업 분야를 전공한 경우에는 3년 이상의 실무 경험이 요구됩니다. 자격증을 기준으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산림기술사, 조경기술사, 산림기사, 조경기사, 식물보호기사 등의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도 나무의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가공인을 받은 수목보호 관련 민간자격을 보유한 경우에도 응시자격을 갖출 수 있습니다. 문화재수리기술자 중 식물보호 분야 자격을 가진 사람 역시 응시가 가능합니다.
산림기능사나 조경기능사 자격을 취득한 후 3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도 응시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은 4년 이상의 실무 경험이 있어야 응시가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실무 경력이 5년 이상인 사람 역시 응시자격을 갖추게 됩니다. 실무 경력을 통해 자격을 얻고자 하는 경우, 수목진료 관련 직무에서 꾸준히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학력, 자격, 실무 경력을 통해 나무의사 시험에 도전할 수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경로를 선택하여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3. 나무의사 시험과목 응시료 양성기관
나무의사는 나무의 병해충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전문직으로, 나무의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두 차례의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무의사가 되기 위한 첫걸음, 바로 양성기관에서 교육을 받는 것입니다. 전국에 여러 양성기관이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곳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험의 경우 첫 번째 시험인 1차 시험은 객관식 5지택일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다섯 과목으로 이루어집니다. 시험 과목으로는 수목병리학, 수목해충학, 수목생리학, 산림토양학, 수목관리학이 있으며, 각 과목당 100점 만점으로 평가됩니다.
수목관리학은 비생물적 피해, 농약관리, 산림보호법 등 관계 법령을 포함한 과목으로 40문항이 출제됩니다. 그 외의 과목은 각각 25문항씩 출제됩니다.
2차 시험은 서술형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나누어지며, 필기시험에서는 수목피해 진단 및 처방을 다루는 논술형과 단답형 문제가 출제됩니다.
실기시험에서는 수목 및 병충해의 분류, 약제처리, 외과수술 등의 작업형 시험이 치러집니다. 2차 시험 역시 100점 만점으로 평가됩니다.
나무의사 시험의 합격 기준은 1차 시험의 경우, 각 과목에서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기록해야 합격할 수 있습니다. 2차 시험은 1차 시험에 합격한 사람만 응시할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각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기록해야 합니다.
나무의사 응시료는 1차 시험은 2만원, 2차 시험은 4만 7천원입니다. 나무의사 자격은 수목 진단과 치료에 있어 중요한 전문성을 요구하는 만큼, 관련 지식과 실무능력을 충분히 갖추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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