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만점자 비결 어떻게 공부했나

올해에 치뤄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역대 시험중에서도 상당히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유일한 수능 만점자가 나와 화제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어떻게 공부하였는지등 여러 정보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수능 만점자

 

 

올해의 수능

 

 

올해의 수능역시 작년에 이어서 난이도가 높은 불수능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올 수능의 경우 특히 국어 만점자 비율은 0.01%대로서 64명에 그칠정도로 가장 어려운 과목중 하나였습니다.

 

특히 앞서 정부는 소위 킬러문항을 없애야 한다고 밝혔으며 카르텔 세력들을 뿌리 뽑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킬러문항이라고 하는 것은 학원가와 은밀하게 연계되어 문제가 출제되면서 사교육 시장을 부추길수 있다는 지적을 바탕으로 하는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신고를 받으면서 대대적인 세무조사등을 진행한바 있습니다. 이러한 발표의 취지는 사교육이 끊임없이 팽창하는 것을 막고 공교육을 정상화하겠다는 목표였습니다.

 

 

다만 유일한 수능 만점자가 강남 유명 학원가에서 등장하면서 다시 사교육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는 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역대 수능만점자들 중에는 혼자 독학을 하였던 경우등 다양한 케이스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킬러문항이 배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과정 내에서 학생들의 사고력과 이해력을 평가하는 문항이 다수 출제었는데 너무 어려웠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올해의 수능 만점자

 

 

올해 수능만점자는 재학생이 아니라 재수생이였습니다. 일반고등학교도 아니라 자립형 사립 고등학교 출신이였습니다. 한국외대부설고등학교를 졸업한 재수생 유리아님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탐구 생물1 지구과학1, 한국사 과목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습니다.

 

유리아 학생

 

모의고사 성적은 상위권이였지만 내신은 최상위권이 아닌 상황이였습니다. 전교1등조차 못해봤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녀는 재수하기로 마음을 먹고서 서울 강남 학원가를 찾았습니다. 재수 종합반 학원에 등록한 이후에 정시에 대비하면서 학습을 하였습니다.

 

 

다만 학원만 다닌 것은 아니고 인터넷 강의와 병행하면서 부족하거나 필요한 부분들을 학습해 나갔습니다.

 

만점을 받은 수험생은 서울대 의대를 진학하고 싶다는 계획이 있었으나 서울대 의대는 화학이나 물리과중에서 반드시 과목 하나를 응시해야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유 학생은 생물과 지구과학을 응시하여서 안타깝게도 서울대 의대에는 지원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만약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의 학과가 있다면 먼저 어떠한 과목을 필수로 선택해야 하는지도 고려해 봐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표준점수를 기준으로 한다면 이 학생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은 학생도 있어서 전국 수석은 아닙니다.

 

표준점수란 원점수가 평균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바탕으로 계산한 것을 의미하며 시험난이도가 높을수록 표준점수는 올라갑니다.

 

 

그러므로 어떤 과목을 선택하였고 그 과목의 난이도가 어떠하였는지등에 따라서 표준점수도 달라진다고 볼수 있습니다. 대구 경신고 졸업생이 표준점수로는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이 둘의 공통점은 서울 강남의 대형 입시학원인 시대인재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작년 올해 수능만점자들의 공부법

 

작년의 경우 수능만점자가 3명이 나왔고 올해는 1명이 나왔습니다. 올해는 재수생 1명이 전부이지만 작년은 재수생이 1명 재학생이 2명이였습니다.

 

 

작년과 올해의 학생들의 공부방법 에 대한 인터뷰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반복 학습의 중요성은 언제나 나오는 이야기 였습니다.

 

중요한 내용이나 취약한 파트나 문제를 반복적으로 학습해야 한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공통적으로 하기도 하였습니다.

 

 

국어는 틀린문제를 반복하여 푸는 것이 주요했고 과학탐구영역은 새로운 신유형과 다양한 문제풀이 위주로 진행하였던 것이 주요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공부하는 시간을 잘 확보하면서 시간을 철저하게 지켜서 루틴대로 학습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동아리 활동이나 노래등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해소 할수 있는 수단을 잘 활용하기도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학습을 좋아하는 콘텐츠를 보거나 유튜브 시청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만점을 받은 유양 또한 아빠와 영화를 보거나 주말에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고 인터뷰 하였습니다.

 

 

그리고 꾸준하게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지점이라고 밝힌 학생도 있습니다. 몰아서 학습을 하는 것보다는 매일 꾸준하게 나누어서 학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수능당일을 맞춘 컨디션 관리도 중요하며 특히 정서적으로 흔들리지 않는 것이 주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중요한 것은 꺽이지 않는 마음이라면 마인드 관리를 강조하였습니다.

 

 

 

 

올해 수능만점자 학생은 무엇보다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기출문제 위주로 학습을 하여 효과를 많이 보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학원과 독서실을 오가며 공부했다고 인터뷰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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