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에서는 건진법사와 천공스승 그리고 이제까지 관련된 사건 내용 논란등을 정리하여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1. 건진법사 천공스승 전성배 프로필
윤석열과 김건희 부부는 다양한 무속인 및 역술인과의 연관 의혹 속에서 정치적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건진법사, 천공스승등과 같은 인물들입니다.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성배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관련한 친분을 이용해 이권 개입 의혹이 제기된 인물입니다.
전 씨는 고위공무원을 상대로 중견기업 세무조사를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족도 최근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이권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건진법사의 본명은 전성배이며 1960년생으로 2024년 기준 64세입니다. 종교인 및 승려로 활동 중입니다. 그는 기성 불교 종단에서 제명된 후 새로운 종교 단체인 일광조계종을 설립하였고, 일명 '건진법사'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일광조계종은 전성배가 주도한 종교 단체로, 일광조계종의 본사는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일광사입니다. 전성배는 일광조계종의 종지와 신념을 따르며, 이 종단의 주요 활동과 의식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의 스승으로는 일광사의 주지인 해우 스님이 있으며, 스승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종교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성배를 둘러싼 논란 중 하나는 일광조계종 산하 복지재단과 정치권의 교류입니다. 특히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인 한무경 의원의 회사와 김건희 여사를 후원했던 기업이 일광조계종 산하 복지재단에 각각 상당한 금액의 후원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이로 인해 건진법사와 정치권 사이의 의심스러운 연결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과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종교적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종교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성배는 '육영수 여사 탄신 86주년 숭모제 및 기념식'의 주관자로도 활동했으며, 이 의식을 주관한 '한국불교 일광종 일광사'는 그가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일광조계종의 중요한 행사로 꼽힙니다. 이를 통해 건진법사는 종교 행사와 정치적, 사회적 사안에서 다소 복잡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전성배는 종교인으로서 일광조계종을 이끌고 있으며, 정치와 사회적 문제에도 여러 번 연결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의 영향력과 활동 범위, 그리고 종교적 배경이 결합되면서 논란이 되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대통령실과 가까운 정치권 인사가 "건진법사가 조만간 죽어나갈 것"이라고 언급하며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봉하마을 방문 당시 동행한 여성의 정체가 무속인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대통령실은 해당 인물이 필라테스 강사 겸 무용학과 교수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코바나컨텐츠 인물들과의 동행 소문이 이어지면서 논란이 커졌습니다.
천공스승은 본명 이병철에서 이천공으로 개명한 대한민국의 역술인 겸 유튜버입니다. 출생 연도는 1952년으로, 경상북도 대구시 대명동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를 거주지로 삼고 있으며, 국민학교를 중퇴한 학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천공스승은 해동신선도를 기반으로 종교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정법시대라는 교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진정과 천공이라는 이름으로 소개하며, 하나뿐인 제자에게는 혜공이라는 호를 붙였습니다. 정치권과 여론에서는 종종 진정 스님, 정법 도사, 정법 시대라는 이름으로 잘못 불리기도 합니다.
현재 천공스승은 정법시대 연구소와 지역살리기운동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튜브를 통해 역술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하며 활동 중입니다. 건진법사와 천공스승은 같은 인물이 아닌 서로 다른 무속인입니다.
천공스승은 윤 후보가 검찰총장에서 퇴임한 직후, 윤 후보와 만나 대선 진출을 조언한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천공스승과 연결되면서 윤 후보를 멘토로 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이와 관련해 논란이 커진바 있습니다.
2. 명태균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논란 의혹 정리
올해 초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 측 관계자 간의 통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명 씨는 이 통화에서 김 전 의원이 당선 이후 자신과의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불만을 강하게 드러냈습니다.
명 씨는 특히 김영선 전 의원이 공천을 받게 된 배경이 자신의 영향이 아닌 무속인 건진법사 덕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강한 불쾌감을 표출했습니다.
그는 "건진법사가 공천을 줬다고 들었다. 나를 내쫓으려는 의도 아니겠느냐"라고 비판하며 김 전 의원과의 갈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갔습니다.
또한 명 씨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와의 관계를 언급하며 "내가 여사와 대통령의 녹음이 없었으면 어쩔 뻔했겠느냐"는 강한 발언을 통해 자신의 영향력을 암시하기도 했습니다.
건진법사는 과거 사기죄로 복역한 경력이 있습니다. 2004년, 건진법사는 피해자 A씨에게 토지 매입 사기로 3억 6천만원을 편취했고, 실제로는 2만 원 평당으로 토지를 매입해 피해를 발생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건진법사는 사기 혐의와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징역 1년 4월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건진법사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선언 주선에 핵심 역할을 했다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김의겸 의원은 건진법사가 주도했던 굿 행사에서 윤석열-김건희 부부 이름이 적힌 연등이 발견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로 인해 비선 논란이 심화되었으며, 강신업 변호사와 노 모씨가 각종 이권과 인사청탁 의혹에 연루되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 논란은 영빈관 이전 가능성 언급과 함께 더욱 복잡해졌으며, 여전히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특히 전 씨는 윤석열 대통령 및 김건희 여사와의 연관성으로 인해 주목받아 온 인물입니다. 대선을 앞둔 2022년 1월, 전 씨가 윤석열 선거대책본부 산하 네트워크본부에서 활동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당시 전 씨가 윤석열 후보의 일정 조율에 관여하며 캠프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었으며, 전 씨가 윤 후보의 동선을 안내하고 접촉하는 모습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대선 당시에는 스스로를 "국사가 될 사람"이라고 언급하며 비선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전 씨는 과거 김건희 여사의 코바나컨텐츠에서 고문 역할을 맡은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논란에 대해 민주당은 전 씨가 무속인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공세를 강화하였고, 이에 국민의힘은 네트워크본부를 해산하며 사태를 수습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전 씨가 김건희 여사의 전시기획사인 코바나컨텐츠의 고문 직함을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재점화되었습니다.
당시 전 씨의 명함에는 코바나컨텐츠라는 회사명과 함께 ‘고문 전성배’라는 직함이 명시되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당시 국민의힘 측은 실제 회사에 출근하거나 활동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건진법사와 그 가족 역시 선대본부 논란에 포함되었습니다. 전성배의 처남은 네트워크본부에서 현장 지원 역할을 수행했고, 그의 딸은 SNS 운영 및 사진 촬영 업무를 맡아 선거대책본부 활동에 관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기간 중 전 씨와의 관계에 대한 의혹을 직접 해명한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당 관계자를 통해 전 씨를 소개받은 적은 있지만, 무속인이 아니라 스님으로 알고있었다 그리고 캠프에서 제대로 활동한 것은 아니라며”며 전 씨와의 깊은 관계를 부인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후 전 씨가 윤 대통령 부부와의 인연을 이용해 이권 개입에 나섰다는 소문이 퍼지자 이에 대한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2022년 8월,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한 김대기 당시 대통령비서실장은 “지라시에 언급된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건진법사가 김건희 여사와 연락이 끊긴 후 언론에 정보를 흘렸다는 주장도 나왔으며, 대통령실 내 비선 논란이 지속되었습니다.
이 논란은 김 여사의 지인과 친척들의 인선 문제, 미공개 사진 유출, 그리고 사적 채용 문제로 확대되었고, 건진법사와 정치권 인사 노모 씨 간 이권 개입 및 갈등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현재 비선 의혹은 건진법사, 남씨, 노씨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으며 향후 추가 조사와 상황 변화가 주목됩니다. 그리고 12월 17일 건진법사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체포되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수단은 전성배 씨를 불법 정치 자금 수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한편 일부에서는 전 씨 체포와 관련된 검찰 수사가 윤 대통령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였으나, 검찰 측은 해당 수사와 정치적 사건은 전혀 별개의 사안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굳이 왜 이 시점에 건진법사가 체포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점이 든다는 이야기가 일각에서는 나오고 있으며 검찰에서 그동안 보류해 두었던 캐비넷에 있던 사건들을 하나씩 공개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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