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사위 윤상현 딸 전효선 사망 묘지 가계도 며느리 박상아 손자 프로필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전두환 인물과 관련된 여러가지 정보를 총 정리하여 자세히 안내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두환

 

 

1. 전두환 프로필

 

전두환은 1931년 1월 18일 일제강점기 조선 경상남도 합천군 율곡면 내천리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1944년 희도소학교를 졸업하고, 1950년 대구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55년 육군사관학교 11기로 졸업하였습니다.

 

 

이후 1960년 미국 육군특수전학교와 1965년 육군대학을 졸업하며 군사적 경력을 쌓았습니다. 전두환은 대한민국의 제11대 대통령으로 1980년 8월 27일부터 1981년 2월 25일까지 재임하였고, 이어서 제12대 대통령으로 1981년 2월 25일부터 1988년 2월 24일까지 대통령직을 수행하였습니다.

 

 

그는 초기에 무소속으로 활동하다가 민주정의당에 소속되었으며, 이후 다시 무소속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전두환의 본관은 완산이며, 그의 부모는 전상우와 김점문입니다.

 

 

배우자는 이순자이며, 슬하에 3남 1녀를 두었습니다. 가족관계등은 아래의 글에서 다시 다룹니다. 전두환은 2021년 11월 23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90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사망 이후 그는 "북녘 땅이 보이는 전방 고지에 백골로 남고 싶다"라는 유언을 남겼으나 장지를 정하지 못해 화장된 후 현재까지 자택에 임시로 안치되어 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 대구로 이주하였으며, 6.25 전쟁 발발 후 자진하여 국군에 입대해 참전하였습니다.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다양한 군직을 거치면서 군사적 경력을 쌓았습니다. 5·16 군사정변 당시 군부의 지지를 받아 국가혁명위원회에 참여하였고, 이후 베트남 전쟁에도 연대장으로 참전하였습니다.

 

 

전두환은 육사 생도들을 이끌고 군부 지지 시위를 벌였고, 이를 계기로 박정희 소장의 신임을 받아 국가재건최고회의 비서관직에 임명되었습니다.

 

박정희 정부 하에서 전두환은 육사 동기들과 함께 군 내 비밀 조직인 하나회를 결성하였으며, 박정희의 지원을 받으며 군에서 빠르게 승진하였습니다. 1979년 3월, 그는 국군보안사령관으로 임명되었고, 같은 해 10월 발생한 10.26 사건 이후에는 계엄법에 따라 합동수사본부장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후 신군부는 12·12 군사반란을 일으켜 군권을 장악하였고, 1980년에는 5.17 내란을 통해 헌정을 중단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무력으로 진압하며 많은 시민들이 희생되었습니다. 이후 전두환은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를 설립하고 실질적으로 정부의 권력을 장악하였습니다.

 

최규하 대통령이 사임한 후, 전두환은 제11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여 대통령직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제11대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 한국프로야구 창설, 야간통행금지 해제, 학원 두발/복장 자율화 등을 포함한 정책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삼청교육대와 같은 강압적인 정책도 시행하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그는 7년 단임제를 골자로 한 새 헌법을 제정하였으며, 민주정의당 소속으로 제12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여 재선에 성공하고 제5공화국을 출범시켰습니다.

 

그러나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계기로 국민들의 대통령 직선제 개헌 요구가 확산되었고, 전두환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4.13 호헌조치를 발표했으나 이는 오히려 반발을 일으켜 6월 항쟁으로 이어졌습니다. 결국, 6.29 선언이 발표되어 대통령 직선제가 도입되었고, 전두환은 임기를 마친 뒤 퇴임하였습니다.

 

 

퇴임 후, 전두환은 1995년 문민정부에 의해 구속 기소되었으며, 반란 및 살인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항소심에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두환과 노태우는 사면되어 풀려났습니다.

 

 

전두환은 2017년에 회고록을 발표하면서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논란을 일으켰고, 2019년과 2020년에는 재판에 출석하는 과정에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며 비판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사면 이후에도 전두환은 건강을 유지하며 지내던 중, 2021년 8월 악성 혈액암인 다발성 골수종에 확진되었습니다. 2021년 11월 23일, 전두환은 서울 서대문구 자택에서 향년 90세로 사망하였습니다.

 

 

2. 전두환 가족관계 가계도

 

 

전두환의 재임 기간 동안, 그의 형 전기환은 노량진 수산시장을 인수하여 사업을 확장하고, 동생 전경환은 새마을운동 중앙본부 회장직을 맡으며 이권을 챙겼습니다.

 

 

이들은 이후 비리와 관련된 논란에 휘말리며 퇴임 후 큰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또한, 그의 사촌인 전순환은 골프장 허가를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되었고, 사촌 전우환은 고향에서 정미소를 운영하다가 양곡가공협회장이 되며, 나중에는 새서울용역 감사직을 맡았으나 인허가 청탁과 수뢰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전두환의 부인 이순자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세 아들과 한 딸은 각각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첫째 아들 재국은 시공사의 대표로 일하고 있으며, 둘째 아들 재용은 탤런트 박상아와 결혼하였고, 셋째 아들 재만은 이윤혜와 결혼했습니다.

 

 

이윤혜는 운산그룹의 회장 이희상의 장녀로, 최근에는 미국 나파밸리에서 출시된 두 종류의 동아원 와인이 G20 정상회담 만찬주로 사용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장녀인 전효선은 서경대학교 교양대학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고등학교 시절 전두환 전 대통령의 외동딸 전효선과 함께 과외를 받으며 인연을 맺었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후, 1985년 6월 16일 전효선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 결혼식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첫 번째 결혼식으로 기록되었습니다.

 

 

결혼 이후 윤상현의 가문은 더욱 번창하였으며, 그의 아버지는 1981년 공군 중령으로 예편한 뒤, 중소기업인 대영전자에서 영업과 총무 부장으로 일하다가, 전두환 전 대통령과 사돈을 맺기 직전에 한국투자신탁의 부사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이후 사돈 관계를 맺은 지 8개월 만에 사장직에 오르며 금융업계에서 주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전두환의 딸 전효선과 1985년에 결혼하여, 슬하에 두 딸을 두었지만 부부는 2005년에 이혼했습니다. 하지만 이혼 후에도 전두환 팔순잔치에 참석했고, 사망후 두 차례 조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이혼후 윤상현 의원은 재혼을 하였는데 2010년에는 푸르밀 신준호 회장의 딸인 신경아와 하게 되었습니다. 아내 신경아는 푸르밀에서 사실상 분가하여 대선주조 계열사였던 대선건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배우 박상아

 

한편 배우 박상아는 2003년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인 전재용과 결혼하여 미국에서 4년간 거주한 후, 2007년에 한국으로 돌아와 혼인신고를 통해 결혼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2021년도 11월 시아버지 전두환의 장례식에 참석한 이후 현재까지 근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은 전재용의 차남으로, 미국 금융업계에서 활동한 바 있으며, 2023년에는 전두환 일가의 비리를 폭로하여 대한민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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