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 프로필 사랑제일교회 광화문 집회 나이 고향 학력 정당 이단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초대 자유통일당 대표를 맡았으며 목사이며 정당인등으로 활동해 온 전광훈 인물과 관련된 여러 정보를 정리해 소개해 드립니다.

 

전광훈 목사

 

 

1. 전광훈 목사 프로필

 

전광훈 목사는 대한민국 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월소동(현 안사면 월소리)에서 1954년 5월 8일에 태어난 목사입니다.

 

 

2024년 기준 70세의 나이가 되었으며 2025년 71세의 나이가 됩니다. 본관은 완산 전씨로, 설교 중 전두환 전 대통령과 같은 종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생년월일 정정 기록이 있어 정확한 생년월일은 불명확하며, 본인은 1954년생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에 거주하며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로 활동하였습니다. 전광훈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대신복원)를 설립한 인물로, 이 교단의 소속 목회자로 활동하였는데 전광훈 본인이 설립한 기관이며 배우자는 서미영입니다.

 

 

학력으로는 쌍호국민학교와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대한신학교를 비인가 상태로 졸업했습니다.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 편목 과정을 수료하고, 동 대학의 목회연구과정을 6개월간 수료한 경력이 있으나 석사 과정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전광훈 목사는 자유통일당 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자유통일당 상임고문과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의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주요 저서로는 2016년에 출간된 ‘이승만의 분노’와 2020년에 발간된 ‘전광훈 목사의 옥중서신’이 있습니다.

 

 

그는 과거 개신교 목사로 활동하였으나, 이단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모든 교단에서 이단 판정을 받은 적은 없으며, 이단성 있음 정도로만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통 개신교 목사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종교와 정치의 경계를 넘나들며 논란의 중심에 선 사례로 자주 언급됩니다. 목회자로서의 경력을 시작했지만, 그 이후 정치적 활동을 강화하며 다양한 의견 충돌을 일으켜왔습니다. 정치적으로는 뉴라이트 성향을 보이며 보수 진영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습니다.

 

 

정광훈은 1983년 사랑제일교회를 설립하며 전도사 시절부터 종교인으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소속으로 활동하였으나, 교단 통합 정책으로 인해 잔류파의 반발을 불러왔고, 결국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대신)으로 소속을 변경하였습니다.

 

그러나 2019년 7월 백석대신 총회에서 면직 및 제명을 당하였습니다. 이후 전광훈은 새로운 교단(예장대신복원)을 창설하며 목사 직함을 유지하려 노력했습니다.

 

 

그의 정치적 행보는 2019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에 당선되면서 본격화되었습니다. 청와대 사랑채 근처에서 단식기도회를 열고, 문재인 하야범국민투쟁본부를 조직하여 반문재인 집회를 주도하며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이후 그는 자신을 "선지자"라 칭하며 정치 활동이 아닌 헌법 수호와 애국운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빤스를 내려라",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 등 여러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집회금지명령을 어기고 집회를 강행하여 대규모 집단 감염을 초래하였고, 이에 대한 국민적 비판이 거세게 일었습니다. 이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았으며, 1심과 2심에서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2021년에는 국민혁명당을 창당하여 당 대표를 맡으며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그는 보수세력의 대표적 인물로 자리 잡았으며, 여러 교단에서 교류 금지와 같은 징계를 받았습니다.

 

또한 사랑제일교회의 재개발 문제와 관련하여 건설사로부터 500억 원 이상의 보상금을 요구하며 퇴거를 거부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2024년에는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직에서 물러났으며, 만 70세 정년이 그 배경으로 추정됩니다. 담임목사직은 이영한 부목사에게, 당회장직은 정시대 부목사에게 위임되었습니다.

 

그는 과거 광화문에서 열린 집회에서 "이승만 대통령은 대한민국 건국 시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한미동맹, 기독교 입국론이라는 네 가지 정신을 제시했다"고 주장하였으며, 박정희 전 대통령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며 "목표 설정, 인재 발굴, 기한 설정, 무모한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라는 발언으로 교계와 대중의 비판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황교안 당시 자유한국당 대표를 차기 대통령감으로 지지하며 기독자유당 후원회장으로 활동했으며, 범국민투쟁본부 의장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주도하였습니다.

 

2020년 총선을 앞두고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창당한 자유대연합을 지원하며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법적 문제와 관련해서는, 전광훈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보석 상태에서 재판을 받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어기며 집회를 강행하여 논란이 되었고, 결국 보석 조건 위반으로 보석이 취소되며 보석금이 몰수되었습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지지 후보를 위한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으며,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 과정에서는 내부 갈등과 소송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과 트럼프"라는 책을 출간하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을 신의 계획으로 해석하며 자신의 입장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2019년에는 황교안 대표를 만나 "자유한국당이 총선에서 200석 이상을 확보해야 국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으며, 문재인 대통령을 간첩으로 지목하며 하야를 촉구하는 단식 농성과 기도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러한 발언과 행동은 사회적 논란을 일으켰으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그를 반기독교적 행위를 하는 거짓 선지자로 규정하였습니다.

 

과거에는 개그맨 서세원을 목사의 길로 이끌었으며, 이와 관련해 영화 제작에도 관여하였으나 해당 프로젝트는 불발된 바 있습니다. 현재 그는 일부 지지층을 중심으로 종교적, 정치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나, 그의 발언과 행동은 여전히 사회적 논쟁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전광훈은 매주 토요일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보수단체 집회를 주도해 왔습니다. 전광훈 목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해 좌파 문화와 정치 지도자들, 특히 이재명 대표를 참사의 원인으로 지목하였습니다.

 

그는 이를 "사탄의 일"로 규정하였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하며 이를 "하나님이 한국교회에 준 선물"이라 표현하였습니다.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은 그의 집회에 참석해 탄핵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감사를 전했지만, 당 차원에서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는 과거 국민의힘이 전광훈과의 선을 긋고 징계를 내린 것과 대비된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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