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규 프로필 한국 안전 전문가 협회장 제주항공 2216편 사고

이번 글에서는 이송규 한국 안전 전문가 협회장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정리하여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송규 프로필

 

이송규는 대한민국의 기술사이자 안전전문가로, 과학기술훈장을 수훈한 경력이 있는 전 공기업인입니다. 전라남도 나주에서 태어나 국민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사)한국안전전문가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안전전문가협회는 안전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재난 예방과 안전 관리를 위한 연구와 실천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단체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출처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도시화와 산업화의 가속화, 시설 노후화로 인해 인적·사회적 재난의 발생 빈도와 피해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협회는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예방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는 단순한 사후 관리에서 벗어나 재난 발생을 미리 대비하고 예방하는 차원의 안전 개념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재난이 복합적이고 다양화되는 오늘날, 안전 의식의 향상과 안전 문화의 정착은 대형 참사를 줄이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며, 더 나아가 국가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재난 예방은 단순히 사고를 막는 것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과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한국안전전문가협회는 재난 예방을 위해 사각지대에 있는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개선해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지혜와 노력을 바탕으로 안전 관리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가며, 안전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지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매일안전신문과 산재일보의 발행인 겸 대표로 재직하며 안전 분야의 전문성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이송규 회장은 서울특별시 도시안전 명예시장과 공기업·준정부기관 경영평가위원, 서울안전자문회의 위원, 서울특별시 안전관리위원회 위원,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 대한적십자사 회장 자문위원, 대법원 특수감정인 및 법원 감정인 등 다양한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공기업 상임감사와 국립광주과학관 이사,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이사, 광주광역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위원, 법원 조정위원 및 중재위원, (사)대한기술사회 회장 등으로도 활약하였습니다.

 

이송규는 태풍, 호우, 지진, 붕괴, 화재, 이태원 참사 등 각종 사고에 대한 원인 분석과 대책 마련을 위해 여러 TV방송에 안전뉴스 패널로 출연하고 있으며, 국가안전대진단 평가단장으로서 안전사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안전 전문가로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의 안전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됨에 따라 기업이나 지자체들이 이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데 이 분야 전문가로서 많은 언론에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하여 알리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제주항공 2216편 활주로 이탈 사고 원인 및 분석관련하여 2024년 12월말부터 여러 의견들을 내었습니다.

 

 

이송규 한국안전전문가협회 회장은 재난 대책의 기본은 "생각할 수 없는 것을 생각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새로운 유형의 재난을 예측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태원 압사 참사와 같은 사례를 언급하며, 정부와 공무원들이 재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회장은 과거의 사례를 통해 국내 재난 대책의 취약성을 지적하며, 좁은 통로나 발코니와 같은 물리적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와 함께 디지털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정부의 안전 대책이 여전히 아날로그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비판하며, 첨단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대응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디지털 플랫폼과 지능형 카메라 등 기존 기술을 활용해 위험 요인별 맞춤형 대응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송규 회장은 충격적인 2024년도 말 이번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구체적인 분석을 통해 사고 경위와 원인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현재 사고의 잠정 원인으로는 조류와의 충돌, 즉 버드스트라이크가 지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항공기 엔진의 작동을 방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이는 상황입니다.

 

비행기 사고에서 사망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이유로 이송규 회장은 항공기에 탑재된 대량의 연료를 꼽았습니다.

 

 

충돌로 인해 연료가 순식간에 연소하면서 폭발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화재와 인명 피해가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비행기 사고는 일반적인 교통사고와는 달리, 한 번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동체 착륙의 상황과 관련해서는 랜딩기어가 작동하지 않은 상태에서 착륙을 시도한 것으로 보이며, 착륙 중 속도 제어에 실패해 활주로 끝단에 충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그는 무안국제공항의 활주로 길이가 현재 2800m로, 다른 국제공항과 비교했을 때 짧은 편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활주로 길이가 더 길었다면 사고 규모를 줄일 수 있었을 가능성을 언급하였습니다.

 

착륙 전 엔진에서 발생한 불빛에 대한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조류가 엔진 내부로 빨려 들어가 작동을 멈추게 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하였습니다.

 

 

화재의 특성에 대해서는, 대량의 연료가 연소될 경우 폭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구조 작업이 어려워질 뿐 아니라, 구조대원의 2차 피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을 우려하였습니다.

 

화재 원인을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블랙박스 분석이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사고 당시의 모든 상황을 보다 체계적으로 조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송규 회장은 이번 사고를 분석하며,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구조적 개선과 면밀한 사고 원인 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러한 사고를 통해 안전 시스템의 강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회장은 과거 안전에 대한 투자가 재난 복구 비용에 비해 매우 적다고 지적하며, 안전 대책과 사고에 대한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는 과거에도 대통령실에 안전전문가가 부재한 점을 문제로 지적하며, 정부 차원의 안전 관리 체계 강화와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한바 있습니다. 

 

제주 항공기 사고등 안전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과 개선의 목소리가 사회 여러곳에서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안전 전문가들이 더욱 양성되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 안전을 위해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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