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국회의원 프로필 사무실 나이 고향 학력 지역구 더불어 민주당

이번 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22대 김영진 국회의원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총 정리하여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김영진 국회의원

 

 

1. 김영진 국회의원 프로필

 

김영진은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으로, 보좌관 출신 정치인입니다. 1967년 9월 10일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태어났습니다.

 

 

충남 예산에서 태어났으나 이후 어린 시절 수원으로 이주해 성장했습니다. 현재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57세의 나이입니다.

 

 

김영진 의원은 1967년 유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대학 시절 중앙대 총학생회장을 지내며 학생운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했습니다.

 

 

1993년 육군에 입대해 제3포병여단에서 복무한 후 1995년에 병장으로 전역하였습니다. 이후에 정치계에 입문하였고, 더불어민주당에서 활동하며 여러 직책을 맡아왔습니다.

 

 

그는 2012년 민주통합당 팔달구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더불어민주당 수원팔달지역위원회 위원장과 전략기획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현재 제22대 국회의원으로, 3선 의원입니다.

 

그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입법지원팀장으로도 활약 중입니다.

 

 

김영진 의원은 또한 더불어민주당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선거율을 높이기 위해 공약으로 머리 염색을 했는데, 실제 염색이 아닌 스프레이였다고 알려지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재판과 관련해서도 김 의원은 공직선거법 250조가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이재명의 무죄 판결을 예측했습니다.

 

 

실제로 대법원은 이재명에 대한 무죄 취지의 파기환송을 결정하며, 토론에서 정치적 표현의 자유가 폭넓게 보장되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주요 약력

더불어민주당 수원시병 지역위원장

제20대 국회의원 (경기 수원시병/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

제21대 국회의원(경기 수원시병/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경기 수원시병/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운영위원회 간사

국회 농림수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2. 김영진 국회의원 정계활동 및 선거이력

 

군대 전역 이후 김영진 의원은 김근태 의장을 보좌하면서 정치계에 발을 들였고, 여러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역임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습니다. 정계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그는 2012년 수원 병 지역구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습니다.

 

 

하지만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되었고, 2020년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그는 20대 국회에서 100% 출석을 기록하며 성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그는 이재명 캠프에 합류한 뒤, 2020년 원내총괄수석부대표로 임명되었습니다. 이후 제21대 국회에서 상임위원회 정수 개편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아 상임위 정수 조정에 기여했습니다.

 

 

2020년 9월 29일,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김영진 의원은 ‘시신을 불태웠다’는 표현이 사건의 핵심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28일 국회에서 대북 규탄 결의안 채택이 무산된 이유를 ‘시신을 불태웠다’는 문구를 요구한 야당의 탓으로 돌렸습니다.

 

 

김 의원은 "북한이 시신이 아닌 부유물을 불태웠다고 언급한 상황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남북이 공동으로 조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이 문제를 부각시키는 것이 남북 간 긴장을 고조시키고 말폭탄을 주고받는 것보다는 평화적인 해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는 국민의힘이 이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해 정부와 여당을 공격하려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국회의원도 국립현충원에 안장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 발의에 찬성한 바 있습니다. 이 법안은 미래통합당 김성원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같은 당 배현진 의원 등 10명이 함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영진 의원도 이 법안에 찬성했는데, 이를 두고 국회의원 특권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라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2022년 대선 패배 후 비대위 체제에서 당 사무총장을 맡았고, 2023년에는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2024년도 총선에서 그는 수원시 병에 출마하였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기존에 3차례 출마했던 김용남 전 의원이 탈당하여 개혁신당에 합류하면서, 새로운 인물로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후보로 등록하고 단수 공천을 받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영진 현역 의원을 단수 공천하였고, 진보당은 임미숙 후보를 공천했으나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과 단일화를 이루었습니다.

 

처음에는 이 지역이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확인된 보수 지지 기반을 바탕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수원시 정, 용인시 정, 용인시 병과 함께 국민의힘의 경기남부 전략의 중요한 부분으로 거론되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김영진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했고, 이로 인해 국민적 관심이 줄어들었습니다.

 

 

선거 결과, 김영진 의원은 이전 선거보다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3선에 성공했습니다. 보수세가 강했던 행궁동, 지동, 그리고 방문규 후보의 출신지인 매산동에서는 근소하게 패배했으나, 나머지 지역에서는 승리했습니다.

 

 

특히 새로 편입된 세류1동에서도 보수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보다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방문규 후보는 장관직을 불과 3개월 만에 사퇴하고 출마한 점이 유권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됩니다.

 

 

또한 매교동과 고등동에서는 재건축으로 젊은 층이 많이 유입되며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강화되었고, 이로 인해 김영진 후보가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22대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위원회로서 사무실 호실 의원회관 901호에 있습니다.

 

 

2024년에는 이재명 당대표의 연임을 두고 당 대표 임기의 단축과 연임 제한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하며 연임 반대의 입장을 표명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당헌, 당규 개정안이 사실상 이재명 대표의 임기 연장을 위한 것이라 비판하며, 차라리 임기를 단축하고 새로운 대표가 지방선거와 대선 준비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 주변의 측근들이 민주당의 장기적 발전보다 즉흥적인 결정에 의존하는 모습을 우려하며, 이 방식으로는 중도층을 끌어들이고 대선에서 승리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당원들이 국회의장 선출과 원내대표 선출에 직접 개입하는 방안에도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독립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조 친명으로 평가받기도 하였던 김 의원은 이 대표와 가까운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옳지 않은 방향에 대해서는 목소리를 내는 것이 자신의 정치적 소신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김건희 여사의 마포대교 방문을 비판하였습니다.

 

 

현장을 방문하는 대신 명품백 사건에 대해 공개 사과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추석 연휴 동안 정치적 논쟁보다는 의료대란 해결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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