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희 국회의원 프로필 변호사 교수 결혼 학력 나이 고향 재산 지역구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 김남희 국회의원 프로필과 경력 선거 이력등을 총 정리하여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김남희 국회의원

 

 

1. 김남희 국회의원 프로필

 

김남희 국회의원은 1978년 2월 22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변호사, 교수, 시민단체 활동가 출신의 정치인입니다.

 

 

2020년부터는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임상교수로 재직하면서 보건복지와 법, 인권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동안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부양의무제 폐지, 비리유치원 문제 해결을 위한 입법 활동 등 여러 사회적 부조리에 맞서는 법적 활동을 펼쳤습니다.

 

 

김 의원은 2024년 기준 46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기도 광명시을 지역구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을 종로구 창신동에 있는 외할머니 집에서 보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강동구로 이사하였습니다.

 

 

김 의원은 서울창신국민학교와 서울고명국민학교를 거쳐 명일여자중학교를 졸업하고, 한영외국어고등학교에서 영어과를 전공한 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여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템플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과정을 마친 후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학 박사 과정을 완료했습니다. 사법시험에 합격하였고 이후 대형 로펌에서 근무하며 경력을 쌓았습니다.

 

 

하지만 억대 연봉을 포기하고 시민단체로 이직하여 사회 정의와 공정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운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천주교 신자로 세례명은 루치아이며,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부대표와 광명시을 지역위원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이재명 당대표의 복지특별보좌관을 역임했으며,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대책위원회 위원과 경기도당 수석부위원장, 여성위원장직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정치뿐만 아니라 시민의 권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하고 있습니다.

 

 

시민운동가로서 참여연대에서 활동하며 사회적 불평등 문제 해결에 힘썼으며,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임상교수로 일하면서 복지 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입법 활동을 펼쳤습니다.

 

 

그녀는 박근혜 정부 하에서 긴급복지 예산 삭감에 반대하며,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부양의무제를 폐지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또한, 비리 유치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하는 등 보건복지와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녀는 보육교사, 요양보호사, 간병인 등의 노동자들과 연대하여 공익입법 활동을 이어갔으며, 사회의 돌봄과 교육 문제 해결에 앞장섰습니다. 그녀는 기혼 여성으로 슬하에 2명의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재산은 22대 총선과정에서 약 21억원 수준으로 신고한 내역이 있습니다. 

 

2. 22대 국회의원 선거 이력

 

 

2023년, 김남희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 위원과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당의 정치 혁신을 논의했습니다. 그 후, 4.10 총선에서 경기 광명시 을 지역에 출마를 결심하고, 지역구에 출마하게 됩니다.

 

 

경기도 광명시의 남부 지역을 포함하는 선거구는 1981년 시흥군 소하읍에 광명시가 설치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시흥군 소하읍에 속했으며, 초기에는 철산3동과 하안주공아파트 단지와 같은 지역에서 보수정당이 지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지역은 손학규와 전재희 같은 정치인들이 지지를 받으며,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유권자들이 많은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200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지역의 인구 구성에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서울 집값 상승과 구로-가산디지털단지의 발전으로 인해, 하안주공단지의 주민들이 3040대 부부를 중심으로 서울 외곽으로 이주하였고, 이와 함께 소하동 일대에 새로 건설된 역세권 단지들도 유사한 변화 양상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점차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의 강세 지역으로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2024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양기대 전 의원의 재선 도전이 예상되었고, 강신성 전 민주당 대표, 양이원영 의원, 김혜민 전 카이스트 총학생회장 등이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당의 공천 과정에서 김남희 변호사가 전략선거구로 지정되었고, 3월 1일 양기대 전 의원과 김남희 변호사 간 경선이 치러졌습니다. 이 외에도 양이원영 전 의원과 김혜민 전 총학생회장은 김남희 후보를 지지하며 공천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김남희 후보는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를 갖고 있었지만, 경선에서 성공적으로 공천을 받게 되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용태 전 최고위원이 포천시·가평군으로 지역을 옮기면서 전동석 전 도의원이 후보로 공천되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재개발로 인구가 점차 감소하고 있어, 선거구 통폐합 가능성도 있었으나 일부 지역은 광명시 갑 선거구로 통합되었습니다.

 

 

결국, 2024년 4월 10일 총선에서 김남희 후보는 약 20% 차이로 승리하며 제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전동석 후보는 하안동과 소하동에서 상대적으로 선전했지만, 일직동 지역에서 부진하며 4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는 데 그쳤습니다.

 

 

김남희 후보는 대선 당시 줄어들었던 격차를 다시 회복하며, 큰 차이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김 당선인은 "모든 사람이 존엄한 삶을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제 목표"라며, "이 마음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승리의 요인으로 유권자들이 "새로운 정치를 원했다"는 점을 들며, 특히 두 아이의 엄마로서 복지와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메시지가 유권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전달된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광명의 주요 현안으로 교통 문제와 보육·교육 환경 개선을 들며, 4년 후 광명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법률 분야에서 높은 연봉을 받던 생활을 뒤로 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운동에 나섰던 본인의 신념이 향후 정계에서는 어떻게 구현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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