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부인 딸 결혼 나이 프로필

양준혁은 KBO 리그의 레전드 타자로, 통산 최다 안타 등 수많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양준혁 부인 딸 결혼 나이 프로필 등의 정보를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양준혁 부인

 

올해로 56세의 나이가된 양준혁은 1969년 7월 10일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전직 프로야구 선수로서, KBO 리그에서 뛰어난 타격 실력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활약한 야구계의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그는 남도초등학교 4학년 때 야구를 시작했고, 중학교 시절에는 주로 투수로 뛰었으나 팔꿈치 부상으로 야수로 전향하여 점차 실력을 쌓아올렸습니다.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아마추어 시절부터 타격상 수상과 국가대표 선발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프로 입단 전부터 주목받았습니다.

 

 

프로 데뷔는 1993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이루어졌는데, 첫 시즌에 타율 0.341로 타격왕과 신인왕을 동시에 거머쥐면서 리그를 압도하는 타자로 떠올랐습니다. 그의 초기 활약은 빠르고 강력한 타격과 함께 주루 능력까지 겸비한 20-20 클럽 가입(20홈런 이상, 20도루 이상)으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는 외야수와 지명타자를 오가며 16년 연속 100안타 기록을 세우는 등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삼성 라이온즈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1999년에는 해태 타이거즈로 이적했으며, 2000년부터 2001년까지는 LG 트윈스에서 활약하였습니다. LG 시절에는 구단 최초로 타격왕 타이틀을 획득했고, 2001년에는 대구구장처럼 홈구장 환경에 적응하면서 뛰어난 성적을 이어가 골든글러브 수상으로 이어졌습니다. 이후 2002년 다시 삼성으로 돌아와 선수 생활을 이어가면서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도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특히 2002년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중요한 홈런을 쳐서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양준혁은 프로 통산 2,318안타, 351홈런, 1,380사사구 등 여러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7년에는 KBO 리그 최초로 개인 통산 2,000안타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밖에도 그는 8차례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야구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스타로 자리 잡았습니다. 은퇴는 2010년에 했으며, 은퇴 후에는 SBS ESPN과 MBC Sports+ 등에서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선수생활 이후 양준혁은 야구 동호인들을 위한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야구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고, 사업가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약 20년 동안 포항에서 방어 양식장을 운영하며 연 매출 약 3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일구기도 했습니다. 사생활에서는 2021년에 19세 연하의 박현선 씨와 결혼하였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양준혁은 뛰어난 선수 경력과 기록, 방송과 사업 분야에서의 활발한 활동까지 더해져 야구계와 대중 문화 전반에 걸쳐 영향력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의 선수로서의 탁월한 실력과 후배 양성에 대한 공로는 지금도 많은 야구 팬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양준혁은 경상북도 포항시 구룡포읍에 위치한 약 3000평 규모의 방어 양식장을 20년 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양식장은 수심 5~6미터의 얕은 바다에 육지와 붙어 있어 관리가 편리하며, 양준혁은 방어를 자기 자식처럼 소중하게 정성껏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양식장은 연간 매출 약 30억 원을 올리는 대형 사업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준혁의 방어 양식장은 신선도와 품질 면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는 롯데마트와 같은 대형 유통 업체가 양준혁의 양식장에서 생산한 방어를 겨울철 대방어회 마케팅에 단독 판매할 정도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양준혁은 매일 새벽 2시 반에 일어나 경매에 참여하며, 좋은 품질의 방어를 확보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포항 구룡포 땅끝마을에 위치한 양준혁 양식장은 동끝횟집 같은 현지 횟집이나 낚시터와도 가까워 방어 낚시나 신선한 회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접근성을 제공합니다. 특히 양준혁은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양식장 운영 일상을 공개하며 '방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양준혁의 방어는 초장, 조미김, 회간장과 고추냉이 등이 함께 제공되는 모둠회 형태로도 판매되고, 20년 경력 일식 셰프의 손질로 품질을 높여 소비자에게 전달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양준혁은 현역 시절 야구 선수로서의 명성과 더불어 방어 양식장 경영자로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보내고 있습니다.​​

 

 

양준혁 씨는 2021년 3월 13일에 19살 연하의 재즈 가수 박현선 씨와 결혼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약 10년간 오랜 기간 연애를 이어오다가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혼식은 원래 2021년 초에 계획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고, 혼인신고는 2021년 1월 8일에 먼저 이루어졌습니다. 이후 3월에 결혼식을 올리면서 부부가 되었습니다.

 

양준혁 부인

 

박현선 씨는 양준혁 씨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만 진심 어린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에 출연하여 임신 소식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임신 준비 과정에서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를 임신했으나 한 아이는 유산하는 안타까움도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4년 12월에는 건강한 딸을 출산하였으며, 양준혁 씨는 55세에 아빠가 된 기쁨을 가감 없이 표현하였습니다.

 

양준혁 부인

 

두 사람은 서로를 깊이 신뢰하며 서로에 대한 지지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 생활을 하고 있고, 박현선 씨는 양준혁 씨가 자신의 인생과 멘탈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부부는 결혼 후에도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면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양준혁 씨는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삶을 최우선으로 하며 야구와 방송, 사업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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