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갑 여론조사 지지율 총 정리 2024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안산갑 선거구와 관련된 후보와 여러가지 정보들을 총 정리하여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산갑 여론조사

 

 

1. 안산갑 소개 및 현역의원

 

안산시 갑 선거구는 안산시 상록구의 남부 지역을 관할하며 상록구 사동, 사이동, 해양동, 본오1동, 본오2동, 본오3동, 반월동을 포함합니다. 이곳은 글쓴이도 학창시절을 모두 보낸 곳으로 매우 뜻깊은 곳입니다.  

 

 

그동안 선거 이력을 보면 제19대 선거를 제외하고는 민주당계 정당이 우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이였으며 안산의 민심을 따라가는 지역구로 평가되기도 하였습니다.

 

안산시는 인구가 감소하면서 작년 선거에서 통폐합되는 논의도 진행되었으나 선거구 획정이 재검토 되면서 우여곡절끝에 선거구가 유지되는 것으로 결정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현상이 계속되었고 결국 3곳으로 선거구가 감소되었는데 2024년 2월 29일에 선거구 획정이 확정됨에 따라 안산시 갑 선거구가 탄생하였습니다.

 

이는 관할 지역은 변하지는 않았으나 이름이 변경된 것으로 2024년도의 선거인수는 170,398명입니다. 제21대이자 현역 국회의원은 전 행정안전부장관 이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해철 의원이였습니다.

 

 

제21대 선거 당시 현역 전해철 의원이 3선을 위해 공천을 받아 출마하였으며 미래통합당에서는 박주원 전 안산시장이 단수공천을 받아 선거전을 치뤘습니다.

 

 

그리고 58.55% 득표율을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후보가 38.06%를 기록한 미래통합당 박주원 후보를 누르고 당선에 성공하였습니다.

 

 

 

2. 안산갑 여론조사 지지율

 

다가오는 제22대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 전해철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에 그대로 출마했습니다. 여기에 양문석후보가 참여하면서 경선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안산갑 여론조사

 

그리고 경선결과 양문석 후보가 최종적으로 공천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부터 여러가지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과거 본인의 발언이였던 노무현, 이명박 전 대통령 불량품 발언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양문석 후보 sns 출처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자 민주당 최고위에서는 공천 취소 여부를 논의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공천을 취소하지 않고 그대로 출마하게 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양문석 본인의 딸 명의로 11억 대출 논란이 언론에 다시 보도되기 시작하면서 논란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양문석 후보의 논란이 터지자 후보직 사퇴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을 단수 공천하여 양문석 후보와 대결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과거 국민의 정부 초대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장등을 지낸바 있습니다.

 

 

양후보는 논란이 불거지자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편법 대출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안산시민분들과 민주당원 지지자분들에게 사과를 드린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안산갑 여론조사

 

또한 양문석 후보는 아파트도 처분할 뜻을 밝혔으나 후보 사퇴의사는 밝히지는 않으며 이번 선거에서 끝까지 완주할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최근에 경기 안산갑에서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는 없었습니다. 따라서 여러가지 그동안 있었던 여론조사 업체들의 결과를 정리하여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프레시안 의뢰로 경기 안산 상록갑 지역구 선거 현안조사를 실시한바 있습니다.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1월에 실시한 당시 가상대결에서 민주당 전해철 의원이 39.3%, 국민의힘 김정택 후보가 28.7%를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민주당 양문석 후보와 김석훈 예비후가 가상대결에서는 양문석 후보 41%, 김석훈 후보 29.1%를 기록한바 있습니다.

 

안산갑 여론조사

 

또한 야당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가 58.2%가 나왔으며 국민의힘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가 31.1%로 조사된바 있습니다. 이로서 어떠한 후보가 나와도 민주당계 의원들이 강세를 보이는 양상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음으로 18세 이상 남녀 28,000명을 대상으로 2월 27일~28일까지 지난 11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경기도 지역 판세 결과를 기준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당시 안산 상록갑을 52.8%대 33.8%의 과반 이상의 더불어민주당이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으로 선정한바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양문석 후보의 여러가지 논란이 터지기도 하였으며 최근에 직접적으로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가 없는 상황이라서 현재 안산갑 유권자들의 민심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는 알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민주당계 후보들이 우세를 보이는 지역 성향은 맞으나 최근에 불거진 각종 양후보의 이슈들을 얼마나 어떻게 안산 유권자들이 이해하고 받아들이는지가 남은 선거과정에서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여론조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조사 내용과 개요에 대해선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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