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갑 여론조사 국회의원 후보 지역구 지지율

총선에서 고양갑 지역구에 대한 관심이 높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지역은 글쓴이가 거주하는 곳으로도 관심이 상당히 많은 곳입니다.

 

그러나 이번 포스팅은 객관적인 관점에서 후보와 여론조사등 정보를 정리하여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고양갑 여론조사

 

 

1. 고양갑 지역구 소개

 

 

고양갑은 과거 고양시 덕양구 갑 선거구에서 고양시 갑으로 선거구가 개편되었습니다. 고양갑은 덕양구의 일부를 관할하며 덕양구 주교동, 원신동, 흥도동, 고양동, 관산동, 성사1동, 성사2동, 화정1동, 화정2동과 일산동구 식사동등을 포함합니다.

 

 

2010년대부터 삼송과 원흥지구 개발이 본격화되는 곳으로서 본인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은 수도권 전철 3호선 증차여부와 교외선 복선전철화 낙후지역개발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제21대이자 현역 국회의원은 녹색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맡아왔습니다. 녹색정의당에서는 유일한 지역구 의원이기도 합니다.

 

 

손범규의원을 제외하고는 제16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보수 정당 당선자가 없었으며 진보성향이 강세인 지역구의 특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동안 고양갑 선거구에서는 민주당계 정당을 비롯하여 정의당등 진보정당들의 지지율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제18대에서는 당시 한나라당 소속 손범규 후보가 당선되었으며 제19대부터 제21대까지 내리 심상정 후보가 당선된 곳입니다.

 

손범규

 

작년도 선거에서는 당시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39.39%의 득표율로 당선되었습니다. 32.76% 미래통합당 이경환 후보가 2위를 27.36% 더불어민주당 문명순 후보가 3위를 기록하였습니다.

 

 

2. 고양갑 여론조사 지지율 현황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는 녹색정의당 국회의원들 중 유일한 지역구를 가지고 있는 심상정 의원이 5선에 도전할 것으로 높게 점쳐졌습니다.

 

고양갑 여론조사

 

그러나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사이가 벌어지면서 이번 선거에서는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알수없다는 전망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녹색정의당 원내대표이자 현역 심상정 의원은 추후 5선 도전을 선언하면서 출마를 본격화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문명순과 김성회의 2인 경선이 치뤄졌으며 최종적으로 김성회 후보의 공천이 확정되었습니다.

 

 

김성회 후보는 전도사 출신 정치인 겸 방송인으로 활동했었던 인물입니다. 미국에서 목회학 석사를 받았으나 개인사정으로 자영업일을 하였고 정청래 국회의원 보좌관을 맡기도 하였습니다.

 

고양갑 여론조사

 

한편 국민의힘에서는 원희룡등 여러 후보들의 출마설이 나왔는데 한창섭 후보가 전략공천을 받아출마를 확정지었습니다. 한후보는 행정안전부 차관을 지낸 정무직공무원 출신입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과 정의당의 표가 갈리는 상황속에서의 승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 무소속으로 김성남 후보가 출마합니다.

 

 

하버드대와 컬럼비아대 대학원 출신이며 도재활성화 재생 전문가를 자임하는 후보입니다. NGO 활동가와 기업인등으로 활동하여 왔습니다.

 

 

여론조사 꽃이 지난 25일 발표한 결과에서는 김성회 후보가 41.3%, 한창섭 후보가 23.8%, 심상정 후보가 13.9%의 지지율이 나왔습니다.

 

고양갑 여론조사

 

경인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한 지난 3월 23~24일간 조사한 결과발표에서는 김성회 후보가 48.3%, 한창섭 후보가 29.4%, 심상정 후보가 12.4%, 김성남(무소속) 2%의 지지율이 나왔습니다.

 

 

최종적으로 어떠한 결가가 나올지는 지켜봐야 하지만 현재까지의 여론조사 결과만을 놓고 보자면 오차범위 밖에서 국민의힘 김성회 후보가 앞서고 있는 양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내용 및 결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해 보시면 아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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