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재 천혜린 프로필 나이 부부 결혼 자녀

신승재 씨와 천혜린 씨는 젊은 축산업 후계자이자 농업인으로, 동갑내기 부부입니다. 오늘은 이들의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상세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신승재 천혜린

 

천혜린과 신승재 부부는 20대의 젊은 농업 후계자로서 한국 농업계에서 특별한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들입니다. 두 사람은 1998년생 동갑내기로, 20살이 되던 해에 만나 결혼하였으며 현재 결혼 7년 차입니다.

 

 

이 부부는 소 100마리를 키우며 730평에 달하는 초대형 축사를 운영하고 있고, 이들의 자산 규모는 억대에 달해 농업계에서는 '영농계 이재용'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신승재 씨는 축산업 분야에서 본업인 농장 운영뿐 아니라 소 인공수정사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하루 최대 40건의 인공수정을 진행하는 전문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하루 인공수정 수입만 해도 수백만 원에 이를 정도로 높은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과거 방송 프로그램인 '인간극장'과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서도 얼굴을 알린 바 있으며,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여 이들의 일상과 농장 운영 모습을 대중에게 공개했습니다.

 

방송에서는 신승재 씨가 우시장(소 경매장)에서 최연소 경매자로 등장해 소의 상태를 면밀히 살피며 높은 낙찰가를 기록하는 모습 등이 다루어져 귀추를 주목받았습니다. 또한 이 부부의 농장에는 3억 원대 가치의 소들이 있으며, 거대한 개인 소유의 토지로도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신승재 씨는 명품 소의 혈통을 이어가기 위해 정밀한 손기술과 전문성을 발휘하는 과정에서 생사의 갈림길에 서는 긴박한 순간들도 여러 차례 겪었다고 고백하여, 농업인으로서의 고된 현실과 책임감도 보여주었습니다.

 

부부는 '영앤리치'라는 별명답게 젊은 나이에 농업계에서 성공한 사례로 주목받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2025년 11월 10일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 방송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천혜린 씨와 신승재 씨는 대학 캠퍼스에서 만나 동갑내기 커플로 연애를 시작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각각 식량작물학과와 한우학과를 다니며 농업에 대해 함께 배우고 꿈을 키웠습니다. 신승재 씨는 평생 소를 키워온 부모님의 뒤를 이어 축산업을 이어가기로 마음먹었고, 같은 마음을 가진 천혜린 씨와 함께 소를 키우며 살아가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신승재 씨가 천혜린 씨에게 한 프러포즈는 특별했습니다. 그는 “나랑 소 키울래?”라는 단 하나뿐인 제안을 하였고, 두 사람은 평생 농촌에서 함께 살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졸업하기 전에 천혜린 씨가 먼저 임신을 하게 되어, 두 사람은 졸업 후 결혼하기로 한 계획을 앞당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에 양가 부모님께 허락을 받아 조속히 혼인신고를 하였고, 2019년에 첫 아들 재호가 태어났습니다. 신승재 씨와 천혜린 씨는 아들과 함께 부모님이 운영하던 축사 옆 건물에 신접살림을 차리고 살기 시작했습니다.

 

신승재 씨는 23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세 가족의 가장이 되었으며, 80여 마리의 한우를 돌보는 축사의 주인으로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결혼 과정에서 특히 신승재 씨는 천혜린 씨의 아버지에게 자신의 농장 서류와 토지 서류, 앞으로의 계획을 보여주며 책임감 있고 성실하게 살아가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현하였습니다. 천혜린 씨의 아버지는 보수적인 편이었으나 신승재 씨의 진심과 노력에 결국 허락을 하였고, 두 사람은 안정적인 농촌 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젊은 나이에 혼전 임신과 결혼이라는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며, 두 사람은 함께 농업 기술을 배우고 실제 농사와 축산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결혼과 생활 이야기는 많은 젊은 농부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신승재 씨와 천혜린 씨 부부는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첫째 아들 신재호는 2019년 12월 12일에 태어났으며, 5세입니다. 둘째 아들 신유호는 2021년에 태어났습니다.

 

‘동갑내기 영농일기’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이 채널은 1998년생 동갑내기 부부인 신승재와 천혜린이 운영하는 육아와 농촌 생활 브이로그 채널입니다.

 

 

두 사람은 2019년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충북 괴산의 농촌에서 두 아이를 키우며 축산업과 농사를 병행하는 일상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동갑내기 영농일기’ 채널은 육아, 시골 브이로그, 농업 노하우, 수확과정 등을 다양하게 다루며 23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채널은 ‘인간극장’이라는 KBS 다큐멘터리 방송에서 ‘동갑내기 영농일기’ 5부작 편으로 처음 큰 주목을 받았고, 이후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튜브 활동도 활발해졌습니다. 시청자들은 그들의 진솔한 일상과 함께 젊은 농촌 부부가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 성공 스토리를 브이로그 형식으로 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신승재 씨는 영상 편집과 채널 관리를 맡고, 천혜린 씨는 영상의 주된 진행을 담당하는 등 역할 분담을 통해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동갑내기 영농일기’에서는 농장 일상, 축산과 농사, 육아, 가족생활까지 다양한 모습을 접할 수 있으며, 젊은 농촌 부부의 희망과 도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콘텐츠로 자리 잡았습니다.

 

​ 천혜린 씨와 신승재 씨 부부는 2025년 11월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 새롭게 출연하면서 또 다른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들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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