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창 변호사 프로필 국회의원 학력 고향 나이 소속 정당

오늘 글에서는 변호사이자 국회의원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온 송호창 변호사의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정리해 소개해 드립니다.

 

송호창 변호사

 

 

 

1. 송호창 변호사 프로필 학력 고향 나이 약력

 

송호창은 대한민국의 법조인이자 전직 정치인입니다. 송호창 변호사는 국회의원이자 인권 변호사로 활동한 경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1967년 2월 14일 경상북도 대구시에서 태어났으며,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58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송호창 변호사는대구시에서 태어났지만 성장기는 부산광역시에서 보냈습니다.

 

 

부산동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인하대학교 경상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해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제31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 법조계에 입문하였으며,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 부소장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으로 활동했습니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후보의 대변인을 맡았고, 이후 정치에 입문하여 제19대 국회의원으로 경기 의왕시 과천시 지역구에서 당선되어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활동하며 원내부대표를 지냈습니다.

 

 

현재는 무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법무법인 대륙아주에서 변호사로 재직 중입니다. 그는 '왜 사회에는 이견이 필요한가'와 '민주주의와 법의 지배'를 우리말로 공동 번역하기도 했습니다. 주요 저서로는 '시민은 현명하다'와 '같이 살자'가 있습니다.

 

주요약력

제41회 사법시험 합격

제31기 사법연수원 수료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

대한 변호사협회 인권위원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 부소장

한국 여성민우회 이사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무소속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후보 대변인

2012년 5월 ~ 2016년 5월 19대 국회의원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경선 준비기획단 위원

민주통합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민주통합당 원내부대표

더불어민주당 당무위원

미국 피스컬노트 자문역

법무법인 동서양재 변호사

 

 

2. 송호창 변호사 국회의원 선거 이력 경력

 

 

송호창 변호사는 사회 현실을 인식한 후 10년 동안 시민운동가로, 또 다른 10년은 인권과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과거 젊고 단정한 외모로 주목받았고, 장률 감독의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한 경험도 있습니다. 또한 금태섭 전 의원과 함께 대표적인 친안철수계 정치인으로 분류되기도 했습니다.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 부소장으로서 경제 민주화를 위해 헌신했으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으로서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송호창 변호사는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법조계에 진출하였고, 변호사로서 활동하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소속으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습니다.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촛불집회 당시 TV 토론에 출연하여 촛불 민심을 지지하며 '촛불 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2010년에는 미국 코넬 대학교의 방문연구원으로 지냈으며, 이 시기의 경험과 배움을 담아 저서 '같이 살자'를 출간했습니다.

 

 

그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을 역임했고 2011년 귀국 직후에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원순 후보의 대변인으로 활동했습니다.

 

정치 이력은 2012년 제19대 총선을 계기로 본격화되었습니다. 그는 민주통합당의 전략공천을 받아 경기도 의왕시와 과천시 지역에 출마하였고, 당시 여당 후보를 꺾고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그가 출마한 의왕시 과천시 지역구는 대한민국 선거구 중 유일하게 두 개의 시 지역만으로 이루어진 복합 선거구이며, 관할 구역 변경 없이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가장 오래된 복합 선거구입니다. 현재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이소영 의원입니다.

 

원래 의왕시와 과천시는 동일 생활권으로 보기 어려웠으나, 과천시의 인구가 하한선에 크게 못 미쳐 의왕시와 통합되었습니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한나라당 내 권력 이동기에 친이계 핵심이었던 안상수 의원은 공천 탈락을 막기 위해 노력했으나, 당의 전략공천 결정에 불출마를 선언하고 박요찬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그러나 박요찬 후보는 10% 차이로 낙선했으며, 비례대표 투표에서는 과천시와 의왕시 모두 새누리당이 앞서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당시 민주통합당 송호창 후보는 55.09%의 득표율로 당선되며 초선 의원이 되었습니다.

 

 

국회 입성 이후 원내부대표를 맡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지만, 당선 직후 안철수 후보의 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민주통합당을 탈당하면서 많은 논란을 낳기도 했습니다.

 

 

이후 새정치연합에서 활동하다가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으로 자연스럽게 새정치민주연합의 일원이 되었으며, 안철수 의원이 탈당한 이후에도 더불어민주당에 남았습니다. 다만 그는 당의 운영 방향이 본인의 가치관과 맞지 않을 경우 탈당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시사하기도 하였습니다.

 

 

2016년에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심사 과정에서 하위 20퍼센트 컷오프 명단에 포함되면서 공천을 받지 못하였고, 이에 별다른 이의 제기 없이 조용히 당에 잔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의원 임기 종료 후에는 활동을 잠시 중단했지만, 2018년 KBS의 시사토론 프로그램에 패널로 참여하여 제주도에 입국한 예멘 난민 문제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적 대응과 사회의 과도한 불안 해소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행보를 통해 일각에서는 정치 복귀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으나, 이후 별다른 정치 활동 없이 외부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미국에 체류하며 현지 민간기업인 피스컬노트의 자문역으로 활동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최신 근황으로 2025년 그는 손석희 님이 진행하는 JTBC 프로그램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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