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학력 나이 프로필

대한민국 방송계에서 코미디언과 MC로 활동해 온 서경석은 데뷔 이후 꾸준히 다양한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춰온 인물입니다. 서경석 학력 나이 프로필 등의 정보를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서경석 학력

 

서경석은 1972년 2월 15일 서울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방송인입니다.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53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대전광역시 대덕구 송촌동에서 성장했으며 본관은 달성 서씨입니다. 키는 173센티미터에 몸무게는 72킬로그램이며 혈액형은 A형입니다.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형 서원석이 있으며 배우자 유다솜과의 사이에서 2012년 8월 21일에 태어난 딸 서지유를 두고 있습니다.

 

 

학창 시절은 대전문창국민학교와 대전동명중학교를 거쳐 동대전고등학교를 졸업하며 이어졌습니다. 이후 육군사관학교 50기에 입학했으나 중도 퇴교 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불어불문학과에 진학해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학업에 대한 의지는 계속 이어져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학 학사와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석사 학위도 취득했습니다.

 

 

군 복무는 육군 병장 만기 전역으로 마쳤으며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이미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송 활동은 1993년 MBC 개그콘테스트에서 금상을 받으며 공채 4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화되었습니다. 이후 예능과 라디오를 중심으로 꾸준한 활약을 이어오며 특유의 친근한 말투와 안정적인 진행 능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종교는 불교이며 소속사는 판타지오입니다.

 

뚜렷한 외모 특징으로 화살코라는 별명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에게 꾸준히 신뢰감을 주는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서울에서 태어나 성장했으며, 당시에는 경제적으로 풍족한 환경에서 생활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학창 시절 가족의 사정이 크게 바뀌면서 집안의 어려움을 경험하게 되었고, 이러한 변화는 이후 진로 선택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고등학교를 마칠 무렵 학비 마련이 쉽지 않았던 상황에서 부모의 권유로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육군사관학교 입학을 고려하게 되었고 결국 생도 선발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뜻밖에도 최상위 성적으로 합격하면서 지역 사회에서 큰 주목을 받았고 신문과 방송에서도 인터뷰할 정도로 알려진 수험생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입교 후의 환경이 개인에게 맞지 않아 한 달 만에 학교를 떠났고, 이후 재수를 결정해 다시 대학 입시에 도전했습니다.

 

 

이미 이름이 알려져 있던 덕분에 과외 요청이 이어졌고 이를 통해 학비를 충당하며 공부를 이어갔습니다. 결국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에 합격하며 새로운 길을 열게 됩니다.

 

방송 활동은 대학 시절 주변 사람들의 조언으로 MBC 개그콘테스트에 참가한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1993년에 금상을 수상하며 정식 개그맨이 되었고, 이 과정에서 평생의 동료로 알려진 이윤석과 처음 인연을 맺었습니다. 두 사람은 이후 콤비 형태의 코미디를 선보이며 여러 유행어를 탄생시켜 빠르게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그의 코미디 활동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자연스럽게 확장되었고, 1990년대 후반에는 인기 코너와 다양한 시사 예능에서 활약하며 MBC 코미디대상 대상을 수상하는 등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코 특유의 모양에서 유래한 별명 화살코로도 유명해졌으며, 이와 관련된 몸짓이나 익살스러운 퍼포먼스가 하나의 상징처럼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2001년에는 육군 일반 병으로 입대해 군 복무를 시작했으며, 이후 국방홍보원으로 전출되어 연예병사로 복무했습니다. 군 생활 중에는 예전 사관학교 동기들과 뜻밖의 재회를 하기도 했고, 이런 에피소드들은 여러 방송을 통해 회자되었습니다. 2003년 전역 후에는 예능을 넘어 교양 프로그램과 휴먼 다큐멘터리형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동 영역을 넓히면서 안정적인 MC 이미지를 구축했습니다.

 

 

2010년대에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며 다시 한번 군 관련 콘텐츠로 대중과 만났습니다. 또한 젊은 시절 발매했던 듀엣 음반처럼 의외의 음악 활동 이력도 있으며,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들도 남아 있어 만능형 엔터테이너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최근에는 개인 채널인 서경석TV를 개설해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활동 중이며, 이후 인맥왕 서경석이라는 또 다른 채널을 열어 시청층을 확장하려는 시도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유튜브 콘텐츠는 토크 중심 구성과 친근한 진행 방식이 특징이며, 오랜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서경석 씨는 한국사 강사 최태성 씨의 강의를 통해 한국사 공부를 시작했으며, 유튜브 채널 ‘그래 서경석’에서 한국사 강의를 꾸준히 진행하며 일반인들이 쉽게 역사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마포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사 강의 재능기부 활동까지 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만의 효과적인 한국사 공부법을 개발하여 수많은 사람들에게 시험 합격 비법과 공부 동기를 전달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서경석 씨는 한국사를 단순 암기 과목이 아닌 재미있고 평생 기억할 수 있는 학문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5년 7월에는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이라는 입문서도 출간해 그 노하우를 책으로도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그맨 서경석 씨와 그의 아내 유다솜 씨의 결혼 이야기는 다소 특별하고 따뜻한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내 유다솜 씨는 1985년생으로, 서경석 씨보다 13세에서 14세 정도 어린 그래픽 디자이너 출신입니다.

 

출처 sbs

 

두 사람은 2010년 11월 11일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전에 미술을 전공한 유다솜 씨는 일반 직장인으로 근무하다가 결혼 후에는 서경석 씨를 내조하며 그의 1인 기획사 '서앤유크리에이티브' 운영에도 참여하는 등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서경석 씨와 유다솜 씨의 만남은 조금 특별했습니다. 서경석 씨는 2001년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오리엔테이션에서 사회를 맡았고, 당시 신입생이던 유다솜 씨의 오빠, 즉 자신의 처남이 같은 과 후배로 입학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서경석 씨와 유다솜 씨의 부모님은 서로 알게 되었고, 유다솜 씨는 장모님의 칭찬을 통해 서경석 씨에게 호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두 사람은 운명처럼 가까워졌고 약 1년 6개월 동안의 연애 끝에 결혼에 이르렀습니다. 흥미롭게도 결혼 제안은 14세 연하인 유다솜 씨가 먼저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서경석 씨는 방송에서 아내와의 세대 차이에 대해 가끔씩 의견 차이가 있음을 솔직히 털어놓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는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건강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으며, 평소에도 가족 중심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서경석 씨는 딸과의 관계에서 존중받는 아버지가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상한 아버지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서경석 씨와 아내 유다솜 씨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서로를 깊이 이해하며 사랑하며, 함께 행복한 가정을 유지해오고 있는 모범적인 부부입니다.

 

다양한 방송과 인터뷰에서 자연스럽고 진솔한 부부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서경석님의 멋진 활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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