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성 김건희 프로필 집사 압수수색 영장 기각 베트남

김건희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이라는 인물이 최근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 김예성 김건희 관계와 김예성 프로필등을 총 정리하여 안내해 드립니다.

 

김예성 김건희

 

김예성 씨는 언론과 수사기관에서 ‘김건희 여사 일가의 집사’로 불리며,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 일가의 신뢰를 받는 측근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김예성 씨는 김건희 여사와 2010년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EMBA)에서 동기로 처음 만난 것으로 확인됩니다. 두 사람은 이 과정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이후 김예성 씨는 김건희 여사와 그 모친인 최은순 씨와도 밀접한 관계를 이어오게 됩니다.

 

 

김예성 씨(1977년생, 48세)는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고, 이후 2010년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EMBA) 과정을 이수하였습니다.

 

 

2012년 3월부터 2015년까지 김예성 씨는 김건희 씨가 대표로 있던 코바나콘텐츠에서 감사로 재직하며, 김건희 모녀와의 신뢰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이후 김예성 씨는 2013년 렌터카 업체인 ‘비마이카’(후에 IMS로 사명 변경)를 설립하였고, 이 과정에서도 김건희 씨와의 관계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됩니다.

 

실제로 김예성 씨는 최은순 씨가 성남 도촌동 땅을 매입할 때 349억 원 잔고증명서 위조 사건의 공범으로 판결문에 이름이 등장하며, 두 사람 모두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처럼 김예성 씨는 단순한 동기 이상의 관계로, 김건희 여사와 그 가족의 집사 역할을 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김예성 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도 등장하며, 김건희 여사의 후배이자 렌터카 사업을 한다는 이유로 권오수 회장에게 소개된 사실이 진술로 확인된 바 있습니다. 김예성 씨가 운영한 렌터카 업체는 재무 상태가 매우 부실했음에도 불구하고, 2023년 대기업과 금융사들로부터 184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해 논란이 됐습니다.

 

 

김예성 씨는 본래 렌터카 업체인 IMS의 대표로 활동해 왔으며, 이 회사는 재무구조가 부실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김예성 씨는 카카오모빌리티, HS그룹(효성가 계열), 그리고 기타 대기업들로부터 약 184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예성 씨가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 혹은 대통령 일가와의 인맥을 과시하거나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김예성 씨가 유치한 투자금 중 약 46억 원이 그의 부인 정모 씨가 유일한 이사로 등재되어 있는 ‘이노베스트코리아’라는 회사의 지분을 사들이는 데 사용된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노베스트코리아는 실질적으로 김예성 씨의 차명회사로 의심받고 있으며, 특검은 이 회사가 대기업 투자금의 우회 수령 및 자금 세탁 창구로 활용됐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노베스트코리아로 흘러간 자금이 김건희 여사 측의 비자금으로 전용됐거나, 김예성 씨 개인의 자산 형성에 쓰였을 가능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예성 씨는 2025년 4월 20일 베트남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는 김건희 특검법이 재발의될 것이 예고된 직후여서 ‘도피성 출국’이라는 의혹도 불거졌습니다. 특검팀은 김예성 씨에게 직접 출석 의사를 밝히라고 요구했으나, 김예성 씨 측은 아직 공식적인 연락을 취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특검은 김예성 씨의 소재 파악과 신병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필요시 인터폴 적색수배 등 강제수사 절차도 검토 중입니다.

 

 

김예성 씨의 부인 정모 씨 역시 피의자로 입건되어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정모 씨는 이노베스트코리아의 유일한 이사로 등재되어 있으며, 투자금의 유입과 지분 거래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특검은 정모 씨를 상대로 투자금의 실제 사용처, 김건희 여사 측과의 관계, 그리고 자금 흐름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입니다.

 

김예성 씨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기각은 2025년 7월 9일에 이루어졌습니다. 특검팀은 7월 9일 김예성 씨와 관련된 이른바 '집사 게이트' 의혹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특검법상 수사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특검 측은 원래 9일 압수수색을 나가기 위해 100여 명을 대기시켰으나, 영장 기각으로 인해 계획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기각 사유로, 해당 의혹이 특검법에서 규정한 16개 의혹에 해당하지 않으며, 김건희 여사가 경제적 수익을 얻었다는 추측만으로는 강제수사의 필요성이 충분히 소명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김예성 씨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집사 게이트’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며, 김예성 씨가 김건희 여사와 그 모친 최은순 씨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각종 불법 행위에 관여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공식 브리핑과 국회 기자회견,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김예성 씨가 설립한 부실기업 IMS에 대기업과 공적 금융기관들이 180억 원이 넘는 거액을 투자한 사실을 집중적으로 문제 삼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 투자가 “김건희와의 연줄을 노린 뇌물성 자금”이라고 규정하며, 대기업들이 당시 각종 형사 사건과 오너리스크로 인해 김건희 여사 측과의 유착을 시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김예성 씨는 김건희의 모친 최은순 씨와도 가까운 사이로, 최은순의 사문서 위조 사건에 가담해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고 강조하며, “이런 인물이 설립한 부실기업에 대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한 것은 정상적인 경영 판단으로 보기 어렵다”고 비판했습니다.

 

문금주

 

민주당은 김예성 씨가 김건희 여사 일가의 ‘집사’로서 각종 자금 흐름과 불법 행위의 핵심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고 보고, 특검의 철저한 수사와 법적 책임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집사 게이트’ 의혹은 김건희 여사 일가와 연관된 대기업 투자, 자금 흐름, 차명회사 의혹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사건입니다. 특검은 추가로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 일가와의 직접적인 연관성, 그리고 대기업들이 투자에 응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기업들이 부실기업에 거액을 투자하게 된 경위와, 투자금이 실제로 어떻게 흘러갔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 일가의 영향력이나 지시가 있었는지 여부가 수사의 핵심 쟁점입니다.

 

2025.07.12 - [인물탐구] - 최휘영 문체부장관 후보 후보자 프로필 기자 놀유니버스 대표 네이버 야놀자

최휘영 문체부장관 후보 후보자 프로필 기자 놀유니버스 대표 네이버 야놀자

2025.07.12 - [인물탐구] - 김윤덕 국회의원 프로필 국토부장관 후보 의원 사무총장 고향 학력

김윤덕 국회의원 프로필 국토부장관 후보 의원 사무총장 고향 학력

2025.07.12 - [인물탐구] - 박기서 별세 정의봉 안두희 살해범 김구 살해 이유

박기서 별세 정의봉 안두희 살해범 김구 살해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