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애 국회의원 프로필 남편 김현권 비례대표 당선 경북도의원 고향 재산
이번 글에서는 더불어 민주당 소속 임미애 국회의원 프로필과 경력 및 남편 김현권 인물에 대해서도 함께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임미애 국회의원은 1966년 6월 23일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태어난 여성 정치인입니다. 2024년 기준 58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본관은 평택이며,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이화여자대학교 법정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여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이후 경북대학교 정책정보대학원에서 도시 및 지역개발학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임 의원은 제5대 경상북도 의성군의회 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간사와 제11대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행정복지보건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정치 경력을 쌓았습니다.
현재는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더불어민주당 의성군·청송군·영덕군·울진군 지역위원장과 전국농어민위원장직도 맡고 있습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임미애 의원은 천주교 신자로 세례명은 리사입니다. 재산의 경우 22대 총선 과정에서 약 15억3100만원을 신고한 바 있습니다.
임미애 국회의원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총학생회장을 맡은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이화여대는 학생운동의 중심지였으며, 그녀의 1년 선배가 서영교 의원입니다.
경상북도 영주에서 태어났지만, 학창시절 대부분을 서울에서 보냈기 때문에 만약 수도권에서 정치 경력을 쌓았다면 최소한 재선 이상을 할 수 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미애는 경북이라는 정치적으로 어려운 지역에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경북에서 도의원으로 당선된 후,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하였습니다.
이러한 경력을 통해 그녀는 다른 정치인들과 비교해도 뛰어난 성과를 이루어낸 것으로도 평가받기도 하며 경북에서 도지사 선거를 제외하고는 한번도 낙선하지 않은 기록을 자랑합니다.
임미애 국회의원은 1987년 6월 항쟁 당시 이화여대 총학생회장직을 맡아 학생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당시 학생운동의 중심에 있었지만, 이후 서울대 천문학과 출신의 김현권과 결혼하면서 남편의 고향인 경상북도 의성군으로 이주하여 농업에 종사하며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임미애 국회의원 남편 김현권은 원래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에 참여하다가 1985년 반제동맹당 사건으로 체포되어 고문을 당하고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옥고를 치렀습니다.
이후 아내와 함께 경상북도 의성군으로 귀농하여 마늘 농사와 한우를 키우며 농민으로 활동했습니다. 2004년과 2012년 제17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상북도 군위군·의성군·청송군 지역구에 도전했으나 낙선했습니다.
2016년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6번으로 당선되며 국회에 첫 입성하였고, 농업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했습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구미시 을 선거구에 도전했으나 낙선했으며, 2021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로 물망에 올랐습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본인이 출마하지 않고 아내인 임미애가 경상북도지사 후보로 출마하였으며, 부부가 더불어민주당에서 지역위원장을 맡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2023년 12월, 김현권은 구미시 을 선거구 예비 후보로 등록하고, 2024년 2월 경선에서 승리하여 후보로 확정되었습니다. 본선에서 국민의힘 강명구 후보와 대결을 펼쳤으나, 득표율에서 크게 뒤쳐져 낙선했습니다.
비록 낙선했지만 아내 임미애가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이후 김현권은 구미시 을 지역위원장을 사퇴하고, 이지연 구미시의원이 후임으로 맡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정치 활동은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해 경상북도 의성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 후보로 의성군의회 의원에 다시 당선되었습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무소속으로 경상북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단일화 경선에서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에는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 및 공동대변인으로 활동하였습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경상북도의회 의원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습니다. 특히 의성군은 보수정당의 지지율이 높은 지역이어서, 그녀의 당선은 더불어민주당에 있어 중요한 성과를 가져왔습니다.
2022년에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상북도지사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으며, 이 결과에도 불구하고 2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2022년 8월, 임미애는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되었고,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후보로 선출되었습니다.
이후 비례대표 후보로서 당선되었으며, 대구·경북 지역 주민들의 이익을 대표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현재 그녀는 더불어민주당 의성군·청송군·영덕군·울진군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남편 김현권과 함께 정치적 경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4년 12월 25일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이승환 콘서트가 구미시의 대관 취소로 무산 위기에 처했습니다.
구미시는 안전 문제를 이유로 대관을 취소했으나, 민주당과 지역 시민들은 정치적 이유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 행위라고 비판하며 철회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임미애 의원은 구미시가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부정했다고 지적하며, 대관 취소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또한 지난 주말, 농민들은 서울로 향하는 트랙터 시위에서 "윤석열 체포" 문구와 함께 농민헌법을 요구했습니다.
농업4법 개정안이 정부의 거부권 행사로 좌절되었고, 농민들은 쌀값 하락과 농촌 현실을 반영하지 않는 정부의 농정에 분노하고 하였습니다.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를 비판하며, 정부의 대응 부족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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