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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변호사로서 활동하였으며 현재 22대 국회에서 정치인으로 활동중인 이용우 의원 프로필과 관련 정보를 이번 글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이용우 국회의원

 

 

 

1. 이용우 국회의원 프로필

 

이용우 국회의원은 1974년 7월 16일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면 구억리 하이마을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변호사이자 정치인으로 활동한 인물입니다.

 

 

2024년 기준 50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는 현재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과 인천 서구 을 지역위원장으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용우 의원은 용진초등학교와 용진중학교를 거쳐 완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학 전문석사를 마친 후 변호사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군 복무는 1998년 5월 19일에 시작되어 제1보병사단에서 소총수로 복무했으며, 2000년 7월 18일 병장으로 만기 전역하였습니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교직보다는 공인노무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비정규직 노동 문제를 해결하고자 결심하였습니다.

 

이후, 자동차 생산공장에서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로 5년 넘게 근무하면서 노동 현장을 깊이 이해하고,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익 보호에 대한 열망을 키웠습니다. 그 후,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학을 공부하며 2013년 제2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변호사로서 이용우 의원은 직장갑질119의 창립 멤버로 활동하며, 노동법의 불공정한 관행에 대한 대응을 이끌었습니다.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 기업의 책임을 강화하고, 파업 노동자에게 부당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노조법 2·3조 개정에 중요한 기여를 하였습니다.

 

 

또한, 노동전문 인권변호사로서 사회적 문제 해결에 힘썼으며, 한국닛또덴꼬의 한국옵티컬하이테크에서 직원 5명을 전환배치하지 않은 문제를 제기하는 등 노동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용우 국회의원은 수임 사건을 축소 신고한 의혹에 대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그가 사건 수임 시 변호사법에 따른 절차를 따르지 않았다는 주장을 조사하였고, 10여 년 동안 자신의 명의로 경유증을 발행하지 않았다는 점이 문제로 제기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용우는 변호사로 활동하는 동안 월급을 받는 고용 변호사로 근무했기 때문에 탈세가 불가능하다고 해명하였습니다.

 

그는 수임 내역을 법무법인 단위로 신고하며 경유증을 성실히 제출했다고 밝혔고, 사건별 경유증을 온라인 시스템에 입력하는 과정에서 일부 누락이 발생했음을 설명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그가 거짓 해명을 했다고 주장하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했으나, 경찰은 이용우의 주장이 사실에 부합한다고 판단하여 혐의 없음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2. 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재산

 

 

이용우는 2024년 2월 19일 더불어민주당의 23호 영입인재로 합류하였고, 3월 2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 서구 을 지역구 후보로 전략공천을 받았습니다.

 

 

해당 지역에서는 청라국제도시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김종인 전 시의원이 공천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지역 연고가 없는 이용우의 전격적인 공천에 대한 반발이 있었습니다.

 

그가 출마한 인천 서구 을 지역구는 인천광역시 서구의 중부를 담당하는 선거구는 청라국제도시를 중심으로 하고 있는 곳입니다.

 

 

서구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전까지 두 개의 선거구로 나뉘어 있었고, 서구 을 선거구는 검단과 경인 아라뱃길 주변을 포함하는 북부 지역을 관할했습니다.

 

그러나 2020년대에 검단신도시의 급격한 입주와 인구 증가로 인해 선거구의 재편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검단구를 별도로 설치하는 계획이 확정되면서 서구 을과 서구 병의 구역이 새롭게 나누어졌습니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서구 을 선거구는 청라동, 검암경서동, 연희동을 포함하는 새로운 구역으로 재조정되었고, 청라국제도시가 핵심 지역으로 등장했습니다.

 

청라는 약 11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인천의 다른 지역들보다 높은 인구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중요한 선거구로 자리 잡았습니다.

 

 

청라국제도시는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에는 하나의 선거구였으나, 2020년 제21대 선거를 앞두고 동서로 분리되었고, 이번 선거에서 다시 하나의 선거구로 통합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선거구 개편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의 김교흥 의원은 갑 선거구로 공천을 받았고, 신동근 의원은 새로 생긴 서구 병으로 이동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구 을 선거구에는 새로운 후보들이 출마하게 되었고, 그 중 이용우 변호사는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을 받으며 출마했습니다. 김종인 전 인천시의원은 경선 참여를 요구했으나, 기각된 후 탈당과 무소속 출마 가능성까지 언급했으나 결국 당의 결정을 수용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박종진 전 iHQ 총괄사장이 복당 후 재출마를 선언하며 단수공천을 받았고, 이 외에도 노동자 출신의 안홍길 예비후보가 등록했으나, 선거구 확정이 늦어져 예비후보 등록이 무효 처리되었습니다. 결국, 이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용우 후보와 국민의힘 박종진 후보 간의 대결로 결정되었습니다.

 

 

두 후보 모두 지역 연고가 없다는 비판을 받았고, 특히 청라국제도시 내에서는 지역 개발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낙하산 후보"라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청라국제도시의 주요 개발 과제로는 청라시티타워 완공, 청라 7호선 연장, 9호선-공항철도 직결선 개통, GTX-D·E 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이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2024년 4월 10일 총선에서 이용우 후보는 지역 내 모든 동에서 승리를 거두었고, 박종진 후보는 거소 및 선상투표에서만 승리하며 패배하였습니다.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중앙당에서 법률위원장에 임명되었습니다.

 

 

한편, 이용우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같은 이름을 가진 경기도 고양시 정 의원과 동명이인으로, 그가 영입된 소식을 SNS에 미리 게시했으나, 정 의원이 경선에서 낙선하면서 두 사람은 함께 22대 국회에 입성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22대 국회당선인 신규 재산 내역 공개에서 이용우 의원은 총 17억 5549만원의 재산 내역을 신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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