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갑근 검사 프로필 변호사 윤석열 변호인단 무죄 고향 학력 나이
이번 글에서는 윤석열 변호인단 합류로 주목받고 있는 검사 출신 정치인으로 활동한 윤갑급 인물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소개해 드립니다.
1. 윤갑근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윤갑근은 대한민국의 검사 출신 정치인입니다. 1964년 6월 9일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월용1리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파평 윤씨입니다. 2024년 기준 60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학력으로는 금관초등학교와 미원중학교,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 학사를 취득하였습니다. 종교는 없으며, 가족으로는 아내 임정하와 1남 1녀가 있습니다.
윤갑근은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으로 현재 법무법인 청녕의 대표변호사로 활동 중입니다. 그는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제19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다양한 검찰직을 역임하였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제2차장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제3차장검사 및 제1차장검사,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장, 대검찰청 강력부장과 반부패부장,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 그리고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재직하였습니다.
정치인으로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미래통합당 청주시 상당구 당협위원장, 충북도당 위원장 등을 거쳐 현재 국민의힘 충북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윤갑근은 라임 사태에 연루되어 12월에 구속되었으며, 1심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아 수감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항소심에서는 해당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고, 이후 대법원에서도 무죄가 확정되었습니다. 2023년 12월 14일 대법원 형사3부는 윤갑근의 행위가 변호사의 직무 범위에 포함된다고 판단하며 무죄를 확정하였습니다. 이 판결을 통해 윤갑근은 명예를 회복하고 정치 복귀의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2016년에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수사가 진행되던 시기, 윤갑근이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으로 논란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당시 우병우는 비협조적인 태도와 거만한 행동으로 국민적 공분을 샀으며, 윤갑근은 사법연수원 동기이자 검찰 내 같은 파벌로 분류되며 의혹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국민의 검찰 신뢰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2. 윤갑근 검사 변호사 정치 경력 윤석열 변호인단 합류
윤갑근은 1987년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이후 사법연수원 19기를 수료한 뒤 검찰에 입문하여 다양한 사건을 담당하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2009년 수원지방검찰청 제2차장검사로 재직하면서 김상곤 경기교육감 직무유기 사건을 맡아 활약하였고, 이후 서울중앙지검 제3차장검사로 발탁되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선거 관련 사건과 간첩조작 사건 등 주요 수사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특수통 검사로 평가받았습니다.
2013년 서울중앙지검 제1차장검사로 승진하였고, 대검찰청 강력부장으로 활동하며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여 조직폭력배 단속 및 범죄수익 환수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후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을 거쳐 2015년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에 임명되며 고검장으로 승진하였습니다.
2017년 검찰을 떠나 변호사로 활동을 시작하였고, 2019년에는 자유한국당에 입당하며 정치 활동을 본격화하였습니다.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청주시 상당구에 출마하여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선거에 나섰으나 아쉽게 낙선하였습니다. 같은 해 충북도당위원장으로 추대되며 지역 정치의 중심에서 활동하였습니다.
정치 활동 중 라임 사태에 연루되어 구속되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며 정치적 복귀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2022년에는 충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지만, 중도에 불출마를 선언하였고,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공천 경쟁에서 탈락하였습니다. 그러나 당의 전략 공천 후보를 지지하며 정치적 협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024년 12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의 변호를 맡으며 법조인으로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 심판에 대비하기 위해 대리인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변론 대응에 나섰습니다.
헌법재판소는 27일 첫 변론준비기일을 진행하였으며, 이날 윤 대통령 측은 대리인단이 선임계를 제출하고 절차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리인단에는 배보윤 변호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변호인단의 대표는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맡았으며, 탄핵 심판과 함께 12·3 내란 수괴 혐의 형사사건을 변호할 예정입니다. 공보 업무는 오늘 소개해 드린 윤갑근 변호사가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이후 13일 만에 대리인단 구성을 완료한 윤 대통령 측은 변론준비기일에 참석하며 본격적인 법적 대응 절차를 시작하였습니다.
당초 대리인단 구성이 마무리되지 않아 첫 변론준비기일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나, 변호인단 구성을 마치면서 계획을 변경해 헌법재판소의 일정에 참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윤석열 변호인단에 합류한 윤갑급은 앞으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를 신중히 고민하고 있다고 밝히며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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