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프로필 유상범 유오성 서울대 교수 과기장관 가족 형제 아들 재산
이번 글에서는 제5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을 맡고 있는 유상임 인물과 관련된 여러 정보를 정리하여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유상임은 장관이전에 학문 분야에서 25년 넘게 연구와 교육에 힘써온 학자로서의 경력이있습니다. 대학교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교수로 임명되었으며 학계와 산업계에서 여러 역할을 해왔던 것으로 평가받기도 합니다.
그는 2017년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반대하는 성명서에 서명한 바 있습니다. 유상임은 2024년 12월 기준 현재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입니다.
장관으로 취임하기 이전에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교수로 재임하며 학문과 연구활동을 하였습니다. 1959년 10월 10일, 강원도 영월군에서 태어난 유상임 장관은 영월초등학교, 영월중학교,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에서 요업공학 학사와 무기재료공학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이후 아이오와 주립대학교에서 재료공학 박사 과정을 완료하였습니다. 석사 학위 취득 후에는 석사장교로 선발되어 1985년 2월 23일 육군 보병 소위로 임관, 병역 의무를 이행하였습니다.
그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에임스 연구소 및 일본 철도종합기술연구소 등에서 다양한 연구 활동을 했습니다. 1998년에는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로 임용되어 현재까지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교수로 활동하면서 한국초전도저온공학회와 한국세라믹회 회장직을 맡았으며, 2020년에는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2022년 8월에는 서울대학교 총장 후보로 이름을 올렸으나 최종적으로 총장직에 오르지는 않았습니다. 2024년 7월 18일, 윤석열 대통령은 유상임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로 지명하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유상임을 과학기술 분야에서 오랜 연구 경험과 경륜을 가진 인물로, 연구개발(R&D) 시스템 혁신과 첨단기술 혁명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평가하며 지명 이유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여러 가지 의혹에 직면했습니다. 첫 번째로 제기된 문제는 아들의 마리화나 흡입과 관련된 의혹입니다.
유상임 후보자가 아들이 2013년 2월 미국에서 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마리화나를 흡입했다는 내용을 진료기록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상임은 관련 기록을 거짓 없이 제출했다고 주장하며, 아픈 자식을 둔 부모로서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아들의 개인정보가 공개된 것에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병역 면제 과정에 관한 사실을 여야 의원들에게 정확히 설명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두 번째 의혹은 유상임 장관의 장남이 병역을 기피했다는 문제입니다. 유상임은 아들이 고의로 병역을 기피한 것이 아니며, 유학 중 질병으로 입원해 병역검사가 지연되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 7월 25일, 아들의 병역검사 연기 사유를 설명하며 기피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민주당등은 인사청문회에서 유상임의 자녀 마리화나 흡입과 병역 기피 의혹을 제기하였고, AI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반대했습니다.
이후 8월 12일에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야당의 반대로 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되었습니다. 이어서 8월 14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에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으며, 2024년 8월 16일에는 임명안이 최종 승인되었습니다.
이로써 유상임은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없이 임명된 26번째 장관급 인사가 되었습니다. 유상임은 취임사에서 "기술 선도국들이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AI를 비롯한 전략 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으며, 우리나라가 AI, 반도체, 첨단 바이오, 양자 등 주요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상임 장관은 우리나라를 AI 기술 분야에서 'G3' 국가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그는 AI 기본법 제정과 국가인공지능위원회의 출범을 통해 민간과 정부 간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사청문 과정에서 본인과 배우자 소유 재산으로 13억3400만 원을 신고한바 있습니다.
현재 그는 현재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남윤신과 결혼하였고, 남동생 유상범과 유오성 및 여동생도 한명 있습니다.
유상범(1965년 6월 4일~)은 대한민국의 검사 출신 정치인으로, 제21·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유명 배우 유오성의 형이자, 정치인 유상임 박사의 동생입니다. 유상범은 현재 국민의힘 소속으로, 강원도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으로 재선되었습니다.
그는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직을 맡고 있으며, 제3정책조정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현숙과 결혼하여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으며, 천주교 신자로 세례명은 바오로입니다. 군 복무는 전시근로역으로 근시 판정을 받았습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윤 대통령의 탄핵 국면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 거부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한 대행의 결정을 존중하며, 만약 한 대행에 대한 탄핵이 이루어지면 내각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탄핵이 되어 정부가 사실상 무력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그는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되는 상황은 피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유 장관은 정치란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이어야 한다고 말하며, 정부를 무력화시키는 방식은 아무런 이득을 가져오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모든 것을 탄핵하고 정부를 무력화하면 결국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라며 국회가 여야 합의를 통해 국정을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야당 의원들은 여전히 강하게 반발하며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유 장관은 최상목 경제부총리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은 내각 전체 탄핵과 같다"는 의견에 동의하며, 한 대행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 대행의 결정이 국회 의결과 국민 여론과 다르다며 비판했습니다.
유 장관은 "현실성이 없어도 여야가 합의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국회가 대립을 피하고 국익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의원은 국회의 결정을 존중하면서도 여야 합의의 필요성을 비판하자 유 장관은 "정치는 갈등을 해소하는 것"이라며 정부 무력화가 가져올 결과를 우려했습니다.
회의는 일시적으로 정회된 후에도 논란이 계속됐으며, 유 장관은 정부의 무력화가 가져올 결과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국무위원으로서 국정 안정을 위한 합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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