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욱 기자 프로필 압수수색 책 뉴스타파 기소 아내 폭로 IP

오늘 포스팅에서는 봉지욱 기자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총 정리하여 안내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봉지욱 기자 프로필

 

봉지욱 기자는 처음에는 PD를 꿈꾸었으나 여러 번의 낙방 후 공무원이 된 후, 다시 한 번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기자의 길을 걷게 된 것은 우연한 기회였으며, 서른 다섯 살의 나이에 JTBC 개국 멤버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정치부와 사회부 등 다양한 부서에서 경험을 쌓은 봉지욱 기자는, "자의 반 타의 반"의 상황에서 탐사보도 분야에 발을 들여 놓았습니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북한식당 여종업원 집단 탈북 사건의 전모와 5.18 광주 북한특수군 김명국의 양심 선언 등 중요한 사회적 이슈들을 다루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2022년, 봉지욱 기자는 뉴스타파로 이직하며 또 한 번 큰 전환을 맞이합니다. 참고로 뉴스타파는 2012년 1월 27일에 시작된 독립언론으로, 광고와 협찬 없이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이 매체는 이명박 정부 하에서 해직된 기자들과 프로듀서들이 주도하며, 기존 언론의 비판적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뉴스타파는 주로 탐사보도와 데이터 뉴스를 제공하며, 시즌 3부터는 케이블 방송 RTV에서도 시청이 가능해졌습니다. 기본적으로 진보 성향을 지니고 있으며, 권력과 기득권을 비판하는 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대장동 사건과 대북송금 의혹 등 각종 X파일 시리즈를 보도하며, 사회적 기득권층과 권력자들의 비리를 폭로하는 데 주력하였습니다. 그의 보도는 순전히 윤석열 부부 덕분에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이는 그를 사회적으로 중요한 탐사보도 기자로 자리매김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습니다.

 

봉지욱 기자는 내부 고발, 기득권 추적, 폭로 인터뷰, 비사 발굴 등 사회적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끊임없이 진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그의 주요 보도 중에는 최순실의 은닉 재산을 추적한 독일 현지 보도, 박근혜 청와대 간호장교의 미국 현지 추적 보도, 5.18 북한특수군 김명국 실체 추적 보도 등이 있습니다.

 

 

또한, 북한식당 여종업원의 집단 탈북 사건을 최초로 보도하고, KAL858 사건에 대한 미얀마 현지 추적 보도, 10.26 군사재판 녹음테이프 입수 및 김재규 재심 청구 3부작을 통해 대중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봉지욱 기자는 보도 내용에 있어 독특한 시각과 깊이 있는 접근으로 유명하며, 그의 기사나 방송 보도는 사회적 의미를 가지고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는 박관천 전 경정, 채동욱 전 검찰총장과의 폭로 인터뷰, 윤창중 대변인 방미 중 강제 추행 피해 여성의 최초 인터뷰 등을 통해 민감한 사회적 사건을 취재하고 폭로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또한, 구운달걀 18개에 징역 18개월을 선고받은 '코로나 장발장' 사건, 방사능 하우스에서 방출되는 라돈과 수상한 대리석에서 발생하는 방사능 등을 주제로 한 기획보도 등을 다루었습니다.

 

봉지욱 기자는 그의 보도가 단순히 사건을 보도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권력자들의 비리와 부정을 추적하는 데 집중하며 큰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그가 보도한 내용은 그가 여러 차례 수상한 이유이기도 하며, 그가 얻은 수상 경력은 제53회 한국기자상 기획보도부문, 제33회 안종필자유언론상 특별상, 제11회 5.18 언론상 취재보도부문 등입니다. 그의 이러한 업적은 언론인으로서의 역량과 신념을 입증하며, 앞으로도 그가 다룰 탐사보도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봉지욱 기자는 현재 뉴스타파에서 기자로 활동하며, 그의 관심사인 내부 고발과 기득권 추적을 통해 사회적 진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제보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보도하며, 그는 여전히 진실을 파헤치는 기자로서의 길을 걷고 있으며 특히 진보 지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도서출판 뉴스타파의 새 책 압수수색은 봉지욱 기자를 포함하여 김용진, 한상진등 세 저자가 뉴스룸과 자택 현장에서 직접 겪은 불법 압수수색 사례를 낱낱이 폭로하며, 수사기관의 불법적인 압수수색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책의 핵심은 단순히 경험담을 나누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압수수색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구체적인 대응법을 제시하는 데 있습니다.

 

책 뒤편에 배치된 ‘특별부록1. 압수수색 대응 매뉴얼’은 20개 항목의 Q&A 형식으로, 독자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압수수색에 대한 궁금증을 친절하게 해결해주고 있습니다.

 

 

압수수색의 저자들은 이러한 괴랄한 시대 속에서 자신을 어떻게 보호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만 과거 검찰은 지난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봉지욱 뉴스타파 기자, 허재현 리포액트 기자, 송평수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을 불구속 기소한바 있습니다.

 

봉 기자는 윤석열 당시 후보가 변호사의 청탁을 받아 조우형 씨에 대한 수사를 무마했다는 허위사실을 보도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허 기자는 녹취록을 왜곡하여 보도한 혐의를, 송 전 대변인은 허 기자의 보도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뉴스타파 봉지욱 기자가 국회 과방위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방심위가 민원인 사찰에 IP주소를 활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여당과 MBC노조는 개인정보 사찰 의혹을 제기하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2024년 10월 봉지욱 기자는 민원인 IP주소가 입수된 자료에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고, 방심위는 이를 조사하겠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기자가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누군가로부터 넘겨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MBC노조는 이 사건이 조직적인 민원인 사찰일 수 있다고 주장하며, 뉴스타파와 MBC의 취재가 민주당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제기했습니다.

 

봉지욱 기자는 결혼한 기혼자이며 한 방송에 출연하며 계엄령이 벌어져서 집에서 나서는데 아내가 계좌전액 이체하고 가라고 발언하여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다만 그의 아내와 가족등 개인 사항은 외부적으로 많이 공개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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