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만 성형외과 의원 원장 프로필 김건희 대통령 주치의?
이번 글에서는 박동만 성형외과 의원 원장 프로필과 장경태 의원이 주장한 김건희 여사 병원 방문 관련 정보를 정리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1. 박동만 원장 프로필
박동만 원장은 안면거상술과 주름성형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성형외과 전문의입니다. 특히 그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성형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의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의학박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성형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이후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박동만 성형외과 대표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2022년부터 대한민국 대통령 자문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 원장은 미국 성형외과 학회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글로벌 수준의 의료 지식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Bio성형외과와 가가성형외과 원장으로 재직하였으며, 각각 2012년부터 2023년, 1995년부터 2012년까지 근무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또한 박 원장은 성형외과 분야의 학회 활동에서도 활발히 참여하였습니다. 대한성형외과학회 윤리이사와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재정이사를 역임하였으며,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윤리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의료 윤리 향상에도 기여한 바 있습니다.
그가 운영하는 박동만 성형외과는 서울 서초구 강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박동만은 대표원장으로 병원을 운영중입니다.
박 원장은 성형외과 전문의로, 윤 대통령의 자문의로 활동해 왔습니다. 하지만, 그가 실제로 김건희 여사의 전담 주치의 역할을 맡아 왔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박 원장이 김 여사의 여러 일정에 동행한 배경에 대해 정치권에서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박동만 원장은 과거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6월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동행한 사실이 한 언론을 확인되었습니다.
이 일정에는 김건희 여사도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박 원장은 지난해 11월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를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했을 당시에도 동행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대통령 주치의는 아니며 자문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 원장은 대통령의 주치의 대신 자문 의사로 순방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주변에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원장은 이에 대해 대통령 순방 동행에 대해 "비서실에서 외상 치료 필요성을 느껴 동행하게 되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성형외과 의사가 대통령 자문의로 활동하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박 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 당선 이전부터 친분이 있었던 인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였으며, 같은 해 7월에는 대통령 자문의로 위촉된바 있습니다.
2. 김건희 여사 비상계엄 시기 성형외과 방문 의혹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비상계엄이 선포된 12월 3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를 방문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장의원은 12월 3일 비상계엄 당일 김건희 씨가 적절치 못한 행동 또는 불법적인 의혹이 있는 행동을 했다”라고 말하며, 김 여사가 저녁 6시 25분부터 약 3시간 동안 해당 성형외과에 머물렀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장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김 여사는 카니발 하이리무진 차량을 이용해 병원이 위치한 건물의 주차장으로 들어간 뒤 5층의 박동만 성형외과로 올라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그는 민간인 신분인 김 여사가 계엄 발표를 사전에 인지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특히 병원에서 나온 시점이 계엄령 선포 1시간 전이었다는 점을 근거로 김 여사가 해당 정보를 미리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의혹을 제기하였습니다.
장경태 의원은 김 여사의 방문 목적에 대해서도 단순히 시술을 받기 위한 것이 아니었을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장 의원은 "3시간이라는 시간은 일반적으로 처음 대규모 시술을 받을 때 걸리는 시간입니다"라며, 김 여사가 자주 시술을 받아온 점을 고려할 때 단순 시술만으로 이 시간을 설명하기는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하며 "이 정도 시간은 프로포폴 같은 불법 약물 투여를 의심해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여사가 이번 계엄과 관련하여 어떤 역할을 했는지 철저히 조사해야 합니다라며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구체적인 사실 공개를 촉구했습니다.
장 의원은 열흘 전에 한 목격자로부터 제보를 받았고, 이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하였습니다. 관련하여 언론들의 취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박 원장은 현재 취재 요청에 답변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성형외과 전문의로서, 특히 대통령 자문의를 맡고 있는 만큼, 제기된 의혹이 그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손상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가질 수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현재 논란이 정치적 상황과 맞물려 있는 만큼, 이와 관련된 불필요한 관심과 논쟁의 중심에 서는 것을 부담스러워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자신의 병원 운영 및 개인적인 활동이 과도하게 공개되거나 왜곡되어 확산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우려할 수도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장 의원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현재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 측의 석동현 변호사는 김건희 여사의 성형외과 방문 및 관련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며 유언비어"라고 주장하며 강하게 부인하였습니다.
또한, 이러한 의혹 제기가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시기와 유사한 정치적 의도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반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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