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덕 의원 프로필 국회의원 고향 학력 나이 재산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으로서 정치인이자 변호사등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민병덕 의원 프로필과 관련 정보를 이번 글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민병덕 의원 프로필

 

 

1. 민병덕 의원 프로필

 

민병덕 의원은 1970년 12월 20일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에서 2남 2녀의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2024년 기준 54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현재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본관은 여흥 민씨입니다. 그는 해남동국민학교, 해남중학교, 광주 서강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5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학을 전공하여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군복무는 육군에서 상병으로 마쳤습니다.

 

 

민병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경기 안양시 동안구 갑 지역구에서 제21대와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안양시 동안구 갑 지역위원장과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정무위원회에서 활동 중입니다. 그의 가족은 정치와 관련이 깊으며, 민화식 전 해남군수는 5촌 당숙이고, 민병록 전 국회의원 후보는 8촌 삼종형입니다.

 

 

그는 법무법인 민본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했으며,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 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또한 인적원중학교 운영위원장, (사)민생경제지원단 공동위원장, 안양시의회 고문변호사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안양민생경제발전소 소장직을 수행했습니다.

 

 

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의 법률고문을 맡았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정치개혁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도 활동한 바 있습니다. 민병덕 의원은 또한, 고발 사주 의혹에 연루된 의혹을 받았던 김웅 의원과 서울대 정치학과 동문이며, 신장식 변호사와도 동문이자 과거 동업을 했던 관계입니다.

 

민병덕 의원은 제21대 총선에서 안양시선관위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을 당했던적이 있습니다. 고발된 내용은 두 가지로, 첫째, 당내 경선 과정에서 33회의 경선 설명회를 개최한 점과 둘째, 경선 여론조사에서 권리당원 여부를 허위로 답하게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민병덕 의원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렸고, 대신 그의 부인과 회계책임자 등 4명만 기소되었습니다. 이들은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부인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회계책임자에게는 벌금 300만원이 선고되었습니다.

 

공직선거법의 금전 관련 규정에 어긋나는 부분이 아니었기에 민병덕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병덕이 직접 경선 설명회를 주도한 점과 다른 지역구 의원들이 기소되어 유죄를 받은 사례와 비교되면서 일부에서는 그가 특혜를 받은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한 보도는 처음에는 지역 언론에 올라왔지만, 몇 시간 뒤 삭제되었고 민병덕 의원의 긍정적인 활동을 담은 기사가 대신 올라오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보도가 다시 주요 언론에서 보도되면서, 일부에서는 이를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민병덕 의원은 윤석열 검찰 고발사주 의혹 사건에서 자신이 표적이 되었다고 주장하면서, 선거법 위반 사건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22대 총선 과정에서 민 의원은 6억6834만원의 재산을 신고한바 있습니다.

 

주요약력

법무법인 민본 대표변호사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

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부위원장

인적원중학교 운영위원장

(사)민생경제지원단 공동위원장

안양시의회 고문변호사

안양민생경제발전소 소장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법률고문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정치개혁위원회 공동위원장

 

 

 

2. 민병덕 국회의원 선거이력 22대 총선

 

그는 제19대와 제20대 총선에서 동 지역구에 출마했으나 공천에서 탈락했으며, 2021년 제21대 총선에서는 1차 경선에서 이석현 전 의원과 권미혁 전 의원을 제치고 공천을 받았습니다.

 

 

본선에서는 임호영 후보를 물리치고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임재훈 후보를 제압하고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에는 학생운동에 참여하여 백골단에 체포되었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1994년 육군 방위병으로 입대해 제56보병사단에서 복무한 후, 1996년 상병으로 제대하였습니다. 2002년 제4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 34기로 수료한 뒤 변호사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정치 활동은 2011년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법률지원단장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서울시장 경선에서는 선거인단 선정 방식과 표본추출 방식을 개선해 공정한 경선을 이끌었습니다. 본선에서는 네거티브 공세와 선거법에 철저히 대응하여 박원순 후보의 당선을 도왔습니다.

 

 

민병덕 의원은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 경기 안양시 동안구 갑의 민주통합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당시 4선이었던 이석현 현역 의원에게 패하여 당내 공천을 얻지 못했습니다.

 

 

이후 2016년과 2020년 두 차례 도전 끝에 결국 공천권을 확보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파란의 사나이"라는 별명이 생겼습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임호영 미래통합당 후보와의 경쟁을 이겨 55.33%의 득표율(56,345표)로 당선되었습니다.

 

 

그의 첫 번째 법안은 '유급 질병 휴가법안'으로,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 상황에서 질병휴가를 유급으로 보장하고, 사업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법안은 많은 언론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습니다.

 

그는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으로서 첫 국정감사에서 우리은행 채용 비리,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방부 공익신고자 보호 의무 미준수 등 여러 사안을 다루며 언론과 국민으로부터 전문성과 진정성을 인정받았고,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후, 우리은행은 채용 비리와 관련된 부정입사자들을 모두 퇴직시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21년 1월 22일, 민병덕 의원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손실을 보상하고, 위로금을 지원하는 내용의 손실보상 및 상생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했습니다.

 

이를 통해 피해를 본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사회적 연대, 공동체 통합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이후, 그는 더불어민주당 내 민생파 국회의원으로서 손실보상법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2021년 4월, 윤호중 원내대표의 당선 후, 민병덕 의원은 초선 의원들의 추천을 받아 원내부대표로 선임되었고, 같은 해 5월에는 더불어민주당 조직부총장직을 맡아 제20대 대선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책임졌습니다.

 

민주당 내에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 대한 최상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해왔습니다.

 

 

2023년 5월 1일에는 박광온 신임 원내대표의 비서실장으로 임명되어 당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22대 총선에서 그는 경기 안양 동안 갑 지역구에 출마하였습니다. 2024년 2월 25일,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직 의원인 민병덕이 단수공천을 받으며 재선에 도전하였고 국민의힘에서는 지난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한 임재훈 전 의원이 지역구를 계속 관리해 왔고, 이번에는 공천을 받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또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과의 긴밀한 관계 및 임호영 후보의 경북 김천시로의 지역 이동 등으로 경쟁자가 없어진 상황에서, 임재훈 전 의원은 국민의힘의 단수공천을 확정지었습니다.

 

2024년 2월 19일, 국민의힘은 1차 공천 발표에서 임재훈 전 의원에게 단수공천을 부여했습니다. 개표 결과, 민병덕 후보는 모든 동에서 선두를 달리며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평촌신도시의 부흥동, 달안동, 부림동 등에서 민주당의 지지율이 상당히 회복되었으며, 이는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보수화된 경향을 보였던 지역에서 큰 반등을 보인 결과입니다.

 

민병덕 후보는 지난 선거보다 2%p 이상의 득표율 상승을 기록했으나, 임재훈 후보 역시 득표율이 동시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정의당 이성재 후보에게 투표한 표심이 이번 선거에서 양 후보에게 고르게 분포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비산1동에서는 보수 세력이 약해지며 다른 동들과 큰 차이가 없어진 것으로 분석되며, 이는 신규 입주 아파트 단지들의 영향으로 판단됩니다. 향후 정계에서 그가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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