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복 국회의원 프로필 고향 시흥 당선 학력 나이 재산 남편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정복 의원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정리해 이번 글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문정복 국회의원

 

 

1. 문정복 국회의원 프로필

 

문정복 국회의원은 1967년 1월 10일 경기도 화성군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남평 문씨입니다. 2024년 기준 57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학창 시절 노진국민학교, 장안여자중학교, 삼괴종합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2020년 성결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후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에 재학 중입니다.

 

 

문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제21대와 제22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경기 시흥시 갑 지역구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시흥시 갑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당내에서는 의료대란대책특위 정책위원, 예산결산위원장, 그리고 정책위원회 교육 정조위원장으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그녀는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로서 교육 분야의 정책과 법안에 대한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과거에는 대한민국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시흥시의회 의원 및 도시환경위원장을 역임한 경력이 있습니다.

 

문정복 의원은 천주교 신자로 세례명은 솔리나입니다. 현재 경기 시흥시 은행동에 거주하며, 지역사회의 복지와 교육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정치인입니다.

 

 

22대 총선에서 17억2416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이력이 있습니다. 남편 최상철씨는 2021년도에 별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문정복 국회의원 활동이력 22대 총선 당선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결혼과 함께 시흥시로 이주한 문 의원은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정구 의원의 선거운동원으로 활동하면서 정치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2007년 백원우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일하며, 국정감사에서 당시 보건복지가족부 이봉화 차관의 쌀 직불금 부당 수령 문제를 밝혀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이봉화 차관이 자진 사퇴하는 결과를 초래했으며, 백원우 의원은 경실련이 선정한 우수 국정감사의원으로 뽑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문 의원은 2009년 발달장애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세상지역아동센터를 설립하여 원장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이후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흥시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2014년 재선에 성공하여 도시환경위원장을 두 차례 역임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썼습니다.

 

2017년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여성 모임인 여민포럼을 조직하고 사무총장을 맡았습니다. 같은 해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으로 임명되었고, 2018년부터는 더불어민주당 시흥 갑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였습니다.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시흥 갑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며, 중앙당 부대변인으로도 임명되었습니다. 풀뿌리 정치인으로서 지역 밀착형 정치활동을 통해 기초의회 의원에서 국회의원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경력을 쌓아왔으며, 이는 한국 정치계에서 드문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문 의원은 친명계 정치인으로 분류되며, 당내 주요 현안에서 의견을 개진하며 역할을 해왔습니다. 2023년 교육위원회 현안 질의에서는 정순신 국가수사본부장 후보자의 아들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하여 학교 측의 미흡한 대처를 강하게 비판하며 주목받았습니다.

 

 

하지만 2023년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와 관련해 학교사회복지사를 전문상담교사로 대체하려는 내용이 포함되어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 법안은 전문성을 침해한다는 비판을 받았으며, 국민과의 소통 과정에서 의원실의 미흡한 응대 방식이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문정복 의원은 지역사회의 현안을 해결하고 국가 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일부 정책과 소통 방식에서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문정복 국회의원은 여러 논란에 휘말린 바 있습니다. 2020년, 태영호 의원의 발언을 잘못 인용해 비판을 받았고, 국토위 간사 선출과 관련해 강남 집값을 언급하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정의당 류호정 의원과의 언쟁에서 반말과 고압적인 태도로 비판을 받았고, 윤희숙 의원과 여성 장관 임명 관련 설전도 있었습니다.

 

2024년에는 "한덕수 진짜 땡땡땡이네"라는 비속어가 섞인 SNS 글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또한, 시흥시의회에서 사기·횡령 혐의로 제명 시도되었으나,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22대 총선에서 문의원은 경기 시흥 갑 지역구에 출마하여습니다. 시흥시는 역사적으로 민주당의 영향력이 강한 지역으로, 최근 임대아파트와 원룸촌의 증가로 민주당의 지지세가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도심과 농촌 지역이 포함되어 있어 일부 보수 성향도 존재합니다. 특히, 신천동과 은행동은 재개발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보수적인 성향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 지역구는 민주당의 우세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과거 한나라당의 제정구 의원과 19~20대 국회의원인 함진규 전 의원이 당선된 바 있습니다. 또한, 능곡동은 선거구 조정에 따라 시흥시 을 지역구로 변경되었습니다.

 

2024년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현역 의원인 문정복에게 단수공천을 부여하여 재선에 도전하였습니다. 국민의힘은 함진규 전 의원이 한국도로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뒤, 정필재 변호사를 공천했습니다.

 

 

자유통일당은 윤석창 대야교회 담임목사를 후보로 내세웠습니다. 선거 결과, 문정복 의원은 이전보다 더 높은 60.8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되었습니다.

 

정필재 후보는 40%에도 못 미쳐 크게 낙선했습니다. 이 지역구에는 3선에 도전한 후보들이 재선까지 성공했으나, 3선 도전에는 실패한 역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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