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프로필 나이 해병대 기수 이혼 딸 가족 부인 아들 윤석열 집회

가수이자 예능 방송인등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김흥국 인물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또한 그의 정치적 성향과 집회관련 발언도 함께 안내해 드립니다.

 

김흥국 프로필

 

 

1. 김흥국 나이 프로필

 

김흥국은 뛰어난 예능감과 즉흥적인 애드리브로 어떤 프로그램에서도 레전드 회차를 만들어내는 예능의 대가로 유명하였습니다.

 

 

60대에도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예능에 출연하며, 경험이 적은 게스트도 살려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라디오 스타에서 최다 출연하며 그 특유의 센스와 친화력으로 사랑받았지만 그의 정치적 행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측면도 있습니다.

 

 

김흥국은 1959년 5월 18일 서울특별시 성북구 번동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방송인입니다. 2025년 기준 65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현재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본관은 경주 김씨이며, 신체는 키 173cm에 혈액형은 O형입니다.

 

 

김흥국 씨는 1989년 가수 데뷔 이전부터 알고 지낸 미스코리아 출신의 1964년생 윤태영 씨와 1990년 결혼했으며 이혼은 하지 않았으나 긴 시간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한적이 있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결혼 이후 아들 김동현과 딸 김주현을 두었습니다. 김흥국 씨는 과거 기러기 아빠 생활을 했지만 현재는 자녀들이 돌아와 한국에서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학력으로는 서울화계국민학교, 서라벌중학교, 서라벌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행정학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또한 경희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에 재학 중입니다.

 

김흥국은 1985년 첫 번째 앨범 '떠나간 내님'으로 데뷔하여 가요계에 입문하였으며,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독특한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대한가수협회 제5대 회장과 사단법인 대한민국 해병대전우회 부총재를 역임하며 사회적으로도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김흥국 씨는 해병대 401기 출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방송에서 해병대 복무 시절 이야기를 자주 언급하며 강한 해병대 정신을 드러내곤 합니다. 특히 해병대 전우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후배 해병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종교는 불교로 법명은 운봉입니다. 별명으로는 그저흥, 흥궈신, 예능치트키 등 여러 애칭이 있으며, 소속사는 C&C 미디어와 리즈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흥국은 특유의 유쾌함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서라벌고등학교 졸업 후 해병대를 전역하고 록 밴드 '오대장성'의 드러머로 밤무대를 누비던 그는 1985년 '창백한 꽃잎'으로 솔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데뷔 초기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1989년 '호랑나비'가 발표되면서 그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나비를 흉내 낸 독특한 춤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는 전국을 '호랑나비' 열풍으로 물들였고, 김흥국은 그 해 골든 디스크 인기가수상, MBC 10대 가수상 등을 휩쓸며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호랑나비'의 폭발적인 인기는 그에게 가수 이미지뿐 아니라 희극 배우 이미지까지 안겨주었고, 어린이 영화에도 자주 출연하게 됩니다. 이후 '흔들흔들', '새침떼기' 등의 히트곡을 연이어 발표하며 '둘리 춤'을 유행시켰고, "심하다 심해", "거의 나의 독무대야" 등의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1991년에는 '59년 왕십리'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고, 1994년에는 레게풍의 '레게파티'로 또 한 번 인기몰이를 했습니다. 특유의 코믹한 말투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개그맨보다 더 웃긴 가수'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김흥국은 연예계 대표 축구 마니아로도 유명합니다. 2002년 월드컵 유치를 위해 5시간 동안 2002배를 올리고, 월드컵 유치 모임을 결성하는 등 축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에는 한국의 16강 진출을 기원하며 콧수염을 깎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실제로 16강 진출이 확정되자 30년간 길러온 콧수염을 깎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11년 정몽준 의원의 총선을 지원했다는 이유로 MBC에서 퇴출당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후 방송 활동 외에도 탈북자 강제 북송 반대 시위에 참여하는 등 사회적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2018년에는 성폭행 의혹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지만, 경찰 조사 결과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불충분하여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2. 김흥국 정치성향 윤석열 집회

 

 

김흥국은 오랜 시간 동안 보수우파 성향을 명확히 표명하며 정치 활동에 참여해왔습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와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원하였습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보수 성향의 김태호 후보를 지지한 바 있습니다. 그는 2015년 방송에서 "나는 보수"라며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2021년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원하는 발언을 하며 다시 한번 자신의 보수적 정치 성향을 강조하였고, 2022년에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하며, 국민의힘 유세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활동은 윤석열 후보의 당선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또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윤석열 당선인과의 차담회도 가졌습니다.

 

 

하지만 김흥국은 일부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해병대 후배의 순직 사건과 관련해 해병대전우회의 요청을 무시한 일로 해병대전우회 부총재직에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계속해서 정치적 입장을 드러내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24년에는 총선 선거 지원에 참여하고,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확고히 했습니다.

 

2024년 1월 2일에는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대통령 관저 앞 불법 체포 저지 집회'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며, 다시 한번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확고히 표명하였습니다.

 

 

김흥국은 2023년 12월 31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 영장이 발부된 이후, 2024년 1월 2일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윤 대통령 체포 저지 집회에 참석해 강력히 지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그는 "윤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하며, 윤 대통령의 어려운 상황에 대한 동정을 표했고, "그동안 가장 잘한 대통령은 윤석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처럼 김흥국은 또한 자신이 보수우파 연예인으로서 공개적으로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며, 윤 대통령을 위한 집회 유세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집회에서도 "윤 대통령의 체포 영장을 막아야 한다"며 지지자들에게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물론 그의 이러한 정치적 행보와 발언은 정치 성향등에 따라 다른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앞서 김흥국은 계엄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용산만이 알고 있을 것이며 자신은 연예인이다. 나라가 잘돼야한다 라며 말을 아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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