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프로필 아들 부인 정당 임기 가족 25만원 반대

이번 블로그 포스팅 글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프로필과 관련된 여러가지 정보들을 총 정리하여 자세히 안내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1. 김동연 경기도지사 프로필

 

김동연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며 현재 제36대 경기도지사(민선 8기)를 역임하고 있습니다. 그는 1957년 1월 28일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경주 김씨입니다. 2024년 올해 기준으로 67세의 나이입니다.

 

 

김동연은 서울광희초등학교와 광희중학교를 졸업한 후, 덕수상업고등학교를 마쳤습니다. 이후 국제대학교(현재 서경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그리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그는 미시간 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의 경력은 광범위하며, 제4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2012년 1월 8일부터 2013년 3월 22일까지 역임하였고, 초대 국무조정실장으로서 2013년 3월 25일부터 2014년 7월 22일까지 재임하였습니다. 또한 제15대 아주대학교 총장을 2015년 2월 1일부터 2017년 6월 1일까지 역임하였습니다.

 

 

제4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으로서 2017년 6월 9일부터 2018년 12월 10일까지 봉직하였습니다. 현재 그는 경기도지사로서 2022년 7월 1일부터 현재까지 재임 중입니다. 김동연은 개신교(예장고신)에 속해 있으며,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의 광교 중흥S-클래스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김동연의 부인 정우영은 충남 강경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중학교 교장을 지냈습니다. 정우영은 천안에서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유아교육학을 전공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정우영은 서울은행에 입사하였고, 김동연은 신탁은행에 근무하던 시절, 서울은행과 신탁은행의 합병으로 서울신탁은행이 출범했습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은 증권대행부에서 함께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정우영은 지점으로 발령받고, 김동연은 군 복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가끔씩 연말에 연하장을 주고받으며 연락을 유지하다가, 김동연이 고시 공부를 시작한 후에는 매주 엽서를 주고받으며 관계가 더욱 가까워졌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2. 김동연 경기도지사 생애 및 정계활동 25만원

 

어린 시절, 아버지가 1968년에 갑작스럽게 사망하였고, 이후 김동연과 그의 가족은 청계천의 무허가 판잣집과 천막촌에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그는 학업에 힘썼으며, 덕수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 한국신탁은행에 취업하였고, 1976년에는 국제대학(현재 서경대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1977년, 김동연은 병역 신체검사에서 '중등도 근시' 판정을 받아 보충역으로 편입되었습니다. 그는 생계를 위해 은행원으로 일하며 학업에 열중하였고, 1982년에는 제26회 행정고시와 제6회 입법고시에 동시에 합격하였습니다.

 

 

공직 생활은 1983년 경제기획원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미시간 대학교에서 정책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의 공직 경로는 기획예산처 전략기획관, 세계은행 프로젝트 매니저를 거쳐 이명박 정부에서 경제금융비서관, 국정과제비서관, 예산실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2012년, 김동연은 각 정당의 무상 복지 정책에 반대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박근혜 정부에서는 국무조정실장으로 활동하였습니다.

 

 

김동연의 큰아들은 2013년 10월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들이 골수이식을 받던 날에도 김동연은 개인적인 상황을 외부에 알리지 않고, 발인 이후에도 업무를 계속했습니다.

 

 

그는 사무실에서 '원전비리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공직자의 책임을 다했습니다. 후에 보낸 이메일에서 그는 큰아들의 사망을 "가슴을 도려내는 것 같다"며 깊은 슬픔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과거 큰 아들이 사망한 이후에도 공직에서 열심히 일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직에서 물러난 후에는 제15대 아주대학교 총장으로서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을 도입하였으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총장직에서 물러날 때, 그는 재임 기간 동안 급여의 상당 부분을 소외 계층에 기부하였습니다.

 

 

김동연은 2017년 6월 문재인 정부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임기 중 그는 혁신성장과 규제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이 함께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2017년 10월에는 한중 통화스와프 연장을 성사시키고,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을 방지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어 2017년 11월에는 캐나다와 무제한 통화스와프를 체결했으며, 2018년 2월에는 스위스와 100억 스위스프랑 규모의 통화스와프를 체결했습니다.

 

 

하지만 김동연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갈등이 보도되었으며, 두 사람 간의 정책 방향 차이로 인해 경제 정책의 혼선이 우려되었습니다.

 

청와대는 두 사람 간의 이견이 정책에 도움이 되는 건전한 토론으로 간주하며, 김동연이 경제 정책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 7월부터는 정기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며 경제 정책을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2018년 8월, 삼성전자를 방문해 이재용 부회장을 만났으나, 재벌그룹에 대한 정부의 정책 비판이 제기되면서 삼성의 투자 및 고용 확대 계획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2018년 9월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과 이낙연 국무총장의 베트남 방문 중 대행체제로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그러나 가시적인 경제 성과가 부족하고 장하성 정책실장과의 갈등이 지속되면서 2018년 11월 경질되었으며, 후임으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지명되었습니다.

 

 

경제부총리에서 사임한 후, 김동연은 사단법인 '유쾌한 반란'을 운영하며 강연 활동을 하였고, 자신의 경제 정책에 대한 소신을 지켰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에는 신간을 출간하면서 정치와는 무관한 내용을 다루었으나, 7월에는 '토지 공개념' 도입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부동산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2021년 9월, 제20대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새로운물결을 창당하여 당대표를 맡았습니다. 그러나 2022년 3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대선 후보에서 사퇴했습니다.

 

이후 2022년 6월 1일 제8회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하였고, 4월 25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공천받아 경기북도 설치를 공약했습니다.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되어 7월 1일 경기도지사로 취임하였으며 임기는 4년입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더불어민주당이 검토 중인 '전 국민 25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 계획에 대해 반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전 국민에게 지급하기보다는 상위 20% 또는 30%를 제외하고 중산층과 서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중산층과 서민층은 소비 성향이 높아 이들에 대한 지원이 소비 진작과 경기 회복에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이 지원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자 친명계 의원들 및 일부 전현직 민주당 의원들은 '이재명 대항마'인 김 지사가 대권 행보에 나선 것으로 판단을 하며 이를 비판, 견제하고 있는 것으로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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