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표 국회의원 프로필 변호사 검사 고향 학력 나이 지역구 재산
김기표 국회의원은 법조인 출신 정치인으로 22대 국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에서 김 의원의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총 정리해 상세히 소개합니다.
1. 김기표 국회의원 프로필
김기표 국회의원은 1972년 12월 7일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예당리에서 출생하였으며, 현재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그린타운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 52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본관은 김녕이며 국민학교 6학년 시절 시골집을 떠나 경기도 부천시로 이사하였습니다.
부천북국민학교, 부천동중학교, 부천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였습니다. 이후 육군특수전사사령본부 군판사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하였습니다.
김기표 의원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기 부천시 을 지역구에서 선출되었습니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국회의원으로서의 첫 번째 임기를 수행하고 있으며, 당내에서는 사회특보단 법률특보 역할도 맡고 있습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부천시 을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기표 의원은 개신교 신앙을 가지고 있으며, 정치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뜻을 세우고 정계에 진출하였습니다.
과거 주요약력
제40회 사법시험 합격
제30기 사법연수원 수료
특수전사령부 검찰관·군판사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 수석검사
경기 부천시청 고문변호사
경기 화성시청 고문변호사
서울특별시의회 고문변호사
대통령비서실 반부패비서관 (문재인 정부)
부천동중학교 총동문회 회장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운영위원
민주연구원 이사
김기표 국회의원은 2021년, 청와대 민정수석실 반부패비서관으로 재직할 당시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상가 두 채를 구매하며 약 50억 원 규모의 대출을 받은 사실이 공개되어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러나 해당 대출이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당시 대출이 부동산 가액의 최대 90%까지 가능했던 점을 고려할 때 특혜 논란은 제기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었습니다.
다만 언론에서는 해당 상가의 90%가 공실인 미분양 건물이라는 점과 인근 상가들보다 분양가가 높아 수익성이 낮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김 전 비서관이 보유한 상가는 2년이 넘도록 임대인을 구하지 못해 월세 수익이 대출 이자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한 비판이 있었습니다.
또한, 김기표 의원은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에 위치한 임야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 사실이 공개되면서 투기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해당 임야는 도로와 연결되지 않은 맹지로, 송정지구 개발 지역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부동산 투기와 관련된 의문을 낳았습니다.
김 의원은 이 토지를 2017년에 구입했으며, 2018년에 광주시는 해당 지역에 주거지와 상업지구를 개발하는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그러나 김기표 의원은 이 지역이 도시계획조례에 의해 개발이 불가능한 지역이라며, 개발 목적이 아닌 자금 사정이 어려운 지인의 요청에 따라 구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은 김기표 의원을 부동산 투기와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하지만 수사 결과, 내부 정보 유출 등의 불법 행위가 발견되지 않았고,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 역시 근거가 부족해 경찰은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이후 검찰에 의해 재조사가 이루어졌고, 최종적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한편, 김기표 의원은 부천동중학교 1회 졸업생으로, 현재 동문회 회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는 페이스북을 통해 수필 형식의 글을 꾸준히 게시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외모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 김기표 검사 변호사 국회의원 22대 총선
김기표 의원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에 입학하여 학문을 쌓았고, 그 과정에서 사회적 약자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학생운동에 참여했습니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1998년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2001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하였습니다. 그해 4월, 김기표 의원은 육군 군법무관으로 임관하여 육군특수전사령부에서 검찰관 및 군판사로 복무하였으며, 2004년에는 중위로 전역하였습니다.
군 복무 이후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서 검사로 임용되었고,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과 대검찰청에서 검사연구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 검사 등으로 활동하면서 주로 재벌 관련 수사를 담당했습니다. 특히 부장검사 뇌물수수 사건 특임검사팀에서 중요한 사건을 수사하기도 했습니다.
2014년 2월, 김기표 의원은 서울 서초구에서 변호사로 개업하여, 특수부 검사로서의 경력을 살려 주요 사건에서 변호를 맡았습니다.
특히 이상득과 홍만표의 비리 사건에서 변호를 맡았으며, 그 후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이사직을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2023년에는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에서 변호인단을 총괄하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김기표 의원은 2021년 1월, 문재인 정부의 민정수석실로부터 반부패비서관직을 제안받아 4월 1일자로 임명되었습니다. 문재인 정부 임기 종료 후 2023년, 더불어민주당 전국혁신회의 상임운영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그해 12월 12일에는 부천시 을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그가 22대 총선에서 출마한 경기 부천 을 지역구는 부천시의 7호선 연선 서부 지역은 민주당계 정당의 지지세가 강한 지역으로, 중동신도시와 상동지구가 포함된 아파트 밀집지역입니다. 하지만 1기 신도시 특성상 자영업자 비율이 높고 평균 연령대가 높은 편이라 보수성향도 존재합니다.
특히, 중동과 신중동은 고가형 주상복합 아파트가 밀집해 있어 보수세가 조금 더 강한 편입니다. 20대 대선과 8회 지선에서 보수정당의 선전이 있었으나, 22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김기표 후보가 압승을 거두었습니다. 현재 중동신도시의 재건축 이슈가 지역 현안으로 떠오르며, 경기도정과 부천시정의 대응에 따라 지역 여론이 변화할 가능성도 있었습니다.
2024년 2월 23일, 설훈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 평가에서 하위 10%를 기록했다고 밝히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하였습니다. 그러나 3월 18일, 그는 새로운미래당에 입당하며 당적을 변경하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기표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 서진웅 전 경기도의원, 한병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박정산 전 부천시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하였고, 3월 2일 김기표 전 비서관과 서진웅 전 도의원이 경선 후보로 확정되었습니다. 3월 13일, 김기표 전 비서관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최종 공천을 받았습니다.
국민의힘은 박성중 의원을 전략 공천으로 내세웠습니다. 박 의원은 당의 요청을 받고 부천시 발전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3월 19일, 설훈 의원은 새로운미래당 후보로 확정되었고, 국민의힘에서 전략 공천으로 컷오프된 소정임 변호사는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했지만, 최종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습니다.
설훈 의원의 출마로 3자 구도가 예상되었지만, 정권 심판론에 힘입어 더불어민주당 김기표 후보가 55.9%의 득표율로 당선되었습니다. 설훈 의원은 6.15%의 득표율로 선거비 보전을 받지 못하며 참패하였고, 박성중 의원은 중2동에서 4% 차이로 선전했으나, 다른 지역에서는 모두 10% 이상 뒤쳐지며 낙선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김기표 의원은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박성중 국민의힘 후보를 약 27,000표 차로 이겨 당선되었습니다.
또한 22대 총선과정에서 그의 재산은 약 30억을 신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향후 김기표 국회의원이 어떠한 모습으로 정계활동을 펼쳐 나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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