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국회의원 의석수 (선거구 획정, 22대 국회의원 선거구)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역별 국회의원 의석수를 비롯하여 선거구획정에 대한 안내와 22대 국회의원 선거구 정보를 총 정리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지역별 국회의원 의석수

 

 

 

1. 선거구 획정

 

선거구 획정이란 선거구를 나눠서 대표자를 선출하는 기본단위를 정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에 따라서 정당의 선거 결과가 달라질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당, 선거에 나가는 후보자들, 투표를 행사하는 유권자들 모두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출처

 

이처럼 매번 선거가 오는 시점전에는 지역구를 어떻게 획정할지는 선거일이 임박할수록 결정이 어려지고 민감한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이 과정에서는 인구의 증가 및 감소에 따른 하한과 상한의 인구비율 기준과 지방 지역 배려, 농산어촌 보호등의 여러 사항들을 고려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서 적정의석수를 배분해야 하는데 거대 양당의 이해관계도 걸린 부분이라서 파행등을 겪으며 결정에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일각에서는 지방 소명화가 더욱 빨라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현재 기준을 고집하는 것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그러나 선거구획정을 바꾸는 작업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고 볼수 있습니다.

 

 

선거구 획정은 이해관계에 따라서 현재의 모습을 유지하기 보다는 전문가들의 참여와 국민적 합의를 통하여 새로운 방향으로 개선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 지역별 국회의원 의석수 22대 국회의원 선거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선거구 획정에 따라서 총 254개 선거구로 선거가 치뤄지게 됩니다. 앞서 2024년 2월 29일에 여야 원내 대표와 국회의장이 합의로 본회의에서 선거구 획정안이 통과 된바 있습니다.

 

 

21대와 22대 선거의 차이는 지역구 의석이 1석 늘고 비례대표 의석이 1석 줄어들었다는 점이며 총 300석중에서 22대 지역구 의석은 총 254석이며 나머지는 비례대표 의석입니다.

 

 

먼저 서울의 경우 22대 의석은 21대보다 1석이 줄어든 총 48석이며 경기도는 1석이 늘어난 60석이고 인천은 1석 늘어난 14석입니다.

 

 

부산은 18석 대구 12석 광주 8석 대전 7석 울산 6석 세종 2석 강원 8석 충북 8석 충남 11석 전북 10석 전남 10석 경북 13석 경남 16석 제주 3석입니다.

 

 

인구 비례 대비하여 적정의석수를 기준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적정의석보다 더 많은 것으로 평가된 곳은 서울 1석, 부산2석 광주 1석, 울산1석, 충남 1석, 전북 1석, 전남 1석 등입니다. 적정의석보다 더 적은 것으로 평가된 곳은 인천 1석 경기 7석 등입니다.

 

 

앞선 선거구 획정 결과를 보면 양당의 텃밭으로 평가되는 부산과 호남은 인구 대비 과다 의석을 유지하였으며 지역 균형 발전이나 농어촌 우대 사유가 아닌 점으로 서울의 의석이 1석 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출처

 

경기도는 인구대비 과소 의석으로 평가받으며 가장 큰 손해를 본 것으로 평가되기도 합니다. 부산은 적정 의석대비하여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화성시는 비로소 인구에 맞는 선거구를 갖게 되었으며 인구가 늘어난 인천 서구 경기 평택 하남시등은 분구하게 되었습니다. 

 

 

 

 

 

부산, 경기, 전북, 전남 일부 선거구는 인구 과밀 혹은 미달이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에 치뤄지는 2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선거구 획정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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