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나이 드라마 임세령 결혼 배우 프로필

배우 이정재님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 배우로서 최근 글로벌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그의 다양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이정재 나이

 

배우 이정재는 1972년 12월 15일 서울특별시 종로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 배우입니다. 2025년 기준으로 52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전주 이씨 가문 출신이며 키 180cm에 체중 70kg, 혈액형은 B형입니다. 아버지 이철성과 어머니 윤연자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형과 함께 성장했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숭의국민학교와 청담중학교를 거쳐 현대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이후 동국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하며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어 동국대학교 대학원 공연영상예술학 석사 과정을 마치며 연기와 영상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쌓았습니다.

 

 

1994년부터 1996년까지는 대한민국 육군 제52보병사단에서 복무하며 상병으로 소집해제되었고, 군 복무 후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전념했습니다. 그는 1993년 SBS 드라마 공룡선생을 통해 데뷔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수많은 작품에서 활약하며 30년이 넘는 경력을 쌓아온 대표적인 한국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22년에는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관문화훈장을 받으며 그 업적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아티스트컴퍼니이며 인테리어와 맛집 탐방, 영화 감상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격 유형은 ENFJ로 알려져 있으며, 작품 속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따뜻하고 친화적인 면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계에서는 1999년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과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다수의 영화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청룡영화상에서는 신인상, 조연상, 주연상을 모두 받은 극소수 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히며 상징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중적 인지도는 드라마 모래시계의 보디가드 백재희 역을 통해 폭발적으로 높아졌습니다. 말이 적고 묵묵히 여주인공을 지키는 인물이었는데, 깊은 눈빛과 절제된 감정 표현이 크게 호응을 얻으며 당시 이상형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군 복무 기간에는 잠시 활동을 멈췄지만 제대 이후 영화와 드라마에서 꾸준히 작품을 이어갔습니다.

 

한편 젊은 시절에는 건축과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관련 공부를 했고, 생활비를 벌기 위해 일하던 카페에서 우연히 발탁되어 모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초콜릿 광고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방송과 드라마 출연 기회가 열렸고,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배우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그러나 여러 작품의 흥행 부진과 소속사 문제 등으로 암흑기를 겪기도 했습니다.

 

전환점은 영화 하녀와 도둑들, 신세계부터였습니다. 하녀에서 비열한 부자 캐릭터로 칸 영화제에 입성했고, 도둑들과 신세계에서는 조직의 리더와 언더커버 인물을 연기하며 흥행과 연기력을 동시에 인정받았습니다. 관상에서는 수양대군 역을 맡아 강렬한 등장과 존재감으로 사극 연기의 강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후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성기훈을 연기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기존의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와 다른 몰락한 서민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소화해 미국 배우 조합상과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에미상 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했고, 2022년에는 금관문화훈장을 받으며 대중문화예술 분야에서 최고의 명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그는 캐릭터의 폭이 넓은 배우로 평가받습니다. 청춘물 주인공에서 조직의 브로커, 역사 속 인물, 냉혹한 악역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왔으며, 감정을 과도하게 드러내기보다 안으로 끌어당기는 연기를 강점으로 삼고 있습니다.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들며 작품의 중심을 잡는 배우로 자리잡았고, 앞으로도 새로운 인물에 도전하겠다는 태도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의 연애 역사는 약 10년 이상으로 매우 길고 깊은 관계입니다. 두 사람은 2005년에 처음 만나 서로의 공통 관심사인 패션과 부동산을 통해 친분을 쌓아갔으며, 당시 임세령은 삼성 이재용 부회장과 결혼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임세령이 2009년 2월 이재용 부회장과 이혼한 이후, 2009년 9월부터 이정재와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이 시기에 이정재는 대상그룹의 '청정원' CF 모델 계약을 맺으면서 두 사람 사이의 인연이 더욱 돈독해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010년에는 임세령과 이정재가 필리핀에서 함께 여행을 가기도 했는데, 당시 이정재는 사업 구상차 동행한 것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적극 부인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2015년 1월 공식적으로 연인 관계임을 인정하며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공개 열애 이후에도 두 사람은 꾸준히 데이트를 이어갔으며, 특히 임세령이 운영하는 청담동 레스토랑 등에서 주로 만남을 가졌고, 이정재의 일정에 맞춰 비밀스럽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최근에는 칸 국제영화제, 미국 에미상 시상식, LACMA 아트+필름 갈라 등 해외 주요 행사에도 함께 참석하는 모습을 보여왔으며, 공개 연애가 시작된 이후로 약 11년째 굳건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데, 임세령의 자녀들이 아직 어리고 두 사람 모두 시기상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변 지인에 따르면 이재용 전 부회장이 재혼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결혼보다는 연인 관계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해집니다.

 

 

이처럼 이정재와 임세령은 공개적으로 연인임을 인정하면서도 결혼은 아직 하지 않은 상태이며, 서로에게 큰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꾸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나 공식 발표는 현재까지 없으며, 앞으로도 조심스럽게 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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