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의석수 (정당별, 지역구, 비례대표 22대 총선 결과)

드디어 제22대 선거투표가 마무리 되고 그 결과가 드러났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2대 총선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국회의원 의석수를 정리해 보고 다양하게 나온 분석, 평가, 입장들에 대하여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국회의원 의석수

 

 

1. 국회의원 의석수 22대 총선

 

이번 총선의 투표율은 14대 총선이후 32년만에 최고인 67%를 기록하며 높은 국민적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선 지상파 3사의 공동 출구조사에서는 범야권이 200석까지도 달성가능할수 있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200석을 달성하게 된다면 개헌과 탄핵소추도 가능해지고 대통령 거부권이 무력화될수도 있는 상황이 됩니다.

 

범야권이 200석 안팎의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 정당별로 기대감과 걱정이 공존하면서 엇갈린 반응들이 나왔습니다.

 

 

다만 실제 개표로 발표된 최종 결과는 앞서 있었던 지상파 3사의 공동 출구조사와는 적지 않은 차이가 다소 있었습니다. 다음은 22대 총선 최종 결과입니다.

 

 

낙동강 벨트등 격전지가 많았던 곳에서는 부산, 울상등에서는 비교적 선방하였으나 최종 결과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였습니다.

 

이번 제22대 총선은 총 300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며 지역구 국회의원은 총 254명의 의석수 였습니다.

 

국회의원 의석수

 

개표결과 더불어민주당은 161석, 국민의힘은 90석, 새로운미래1석, 개혁신당1석, 진보당1석의 당선자를 배출하였습니다.

 

 

이어서 이번 제22대 총선 비례대표는 총 46명의 의석수였습니다. 개표결과 국민의미래 18석 더불어민주연합 14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2석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회의원 의석수

 

국민의미래 비례대표로 순번대로 최보윤, 박충권, 최수진, 진종오, 강선영, 김건, 김소희, 인요한, 김민전, 김위상, 한지아, 유용원, 조배숙, 김장겸, 김예지, 안상훈, 이달희, 박준태 후보가 당선이 확정되었습니다.

 

국민의미래

 

더불어민주연합에서는 서미화, 위성락, 백승아, 임광현, 정혜경, 용혜인, 오세희, 박홍배, 강유정, 한창민, 전종덕, 김윤, 임미애, 정을호 후보가 당선이 확정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연합

 

조국혁신당에서는 박은정, 조국, 이해민, 신장식, 김선민, 김준형, 김재원, 황운하, 정춘생, 차규근, 강경숙, 서왕진 후보가 당선이 확정되었습니다. 개혁신당에선 이주영, 천하람 후보가 당선이 확정되었습니다.

 

조국혁신당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총 합한 결과는 더불어민주당은 175, 국민의힘은 108, 조국혁신당 12, 개혁신당 3, 새로운미래 1, 진보당 1석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

 

비율로 보자면 더불어민주당과 연합은 총 58.33%, 국민의힘 및 국민의미래 36%,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1%, 새로운미래와 진보당이 각 0.33%를 받은 결과입니다.

 

 

선거와 관련된 보다 상세한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사이트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투표 결과가 나오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 결과에서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여러가지 분석 및 평가 그리고 각계 반응과 입장등을 정리하여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22대 총선 결과 분석 평가 입장

 

투표 결과 더불어 민주당은 총 175석을 확보며 단독으로도 과반을 넘게 되었으며 범야권을 총합하면 192석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작년도 총선과 비교해 보면 국민의힘은 4년 전에는 103석을 얻은바 있습니다.

 

 

올해는 108석을 확보하였으므로 전보다는 5석이 많으나 사실상 이번 선거에서 참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는 윤석열 정권 심판에 국민들의 여론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준엄한 민심의 심판을 받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풀어야될 숙제가 많이 남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일각에서는 국정기조 변화와 내각개편등 다양한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여론의 심판을 받았으며 극단적인 여소야대 상황으로 앞으로 국정을 운영할 윤석열 정권에도 여러 부담이 될 수 있는 결과입니다.

 

 

민주당은 사실상 이번 선거를 승리로 장식하며 여당의 입법 저지에 맞서면서 막강한 입법 권력의 힘을 갖게되었습니다. 범야권이 180석을 넘게 되면 야당 단독으로 법안 통과가 가능해지게됩니다.

 

 

한편 녹색정의당은 단 한석도 얻지 못하였고 지역구 후보로 출마하였던 심상정 후보는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간다며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는 눈물의 기자회견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민들의 승리이며 당선을 즐길정도로 상황이 좋지 못하며 앞으로 민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 뜻을 받아들이고 반성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모든 것이 자신의 책임이고 비대위원장직도 사퇴의 뜻도 밝혔습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윤석열 대토령을 대신하여 이관섭 비서실장은 브리핑을 통하여 입장을 전달하였습니다.

 

 

대통령실은 국민의 뜻을 받아들이고 국정 쇄신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한 참모진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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